• ㅇㅇ 2024.03.06 15:46 (*.234.181.28)
    2000명이 아니라 3401명… 의사들이 증원 규모 줄여달라고 파업하는데 현실은 더 늘려야하는거네… 의사 선생님들은 뭘 위해서 환자 목숨을 담보로 파업을 하시는건가요…
  • ㅣㅣ 2024.03.06 16:05 (*.235.14.232)
    대학들입장이야 당연히 의대덩치 늘리면 대학 네임밸류도 높아지고 등록금수입도 높아지니 최대한 늘리려고하죠..
    의사증원 찬반을 떠나서 이게 어떻게 더 늘려야 되는게 현실이라고 해석이 되시나요;
  • 1 2024.03.06 18:12 (*.116.87.233)
    나도 증원 지지파긴 한데 이건 좀 능지이슈 ㅋㅋ
    저건 학교측에서 등록금 낼 학생수 늘리자 하고 결정하는거지
    의사가 이만큼 필요하다 하고 나온 수치냐 저게 ㅋㅋ
    학교입장에서야 정원만 늘이면 어차피 오겠다는 사람 도처에 널린 학과니까 늘일수록 개꿀이지 ㅋㅋ
  • 어엉 2024.03.06 16:15 (*.235.11.6)
    이번에 신청 안하면 반세기 동안은 없을거다
    라는 말에 신청을 안하는 대학이 있겠냐..
    의대는 규모가 클 수록 전공과목이 늘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늘리는게 이득임. 그게 명문대로 가는
    발판이 되고 학교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니까
  • 피카츄 2024.03.06 17:58 (*.237.37.26)
    지금 교육 인프라가 어쩌구 증원된 인원 감당 못해서 대혼란이 일어나서 의료붕괴니 뭐니 떠들던 애들 어디감? ㅁㅁ
  • dd 2024.03.06 22:52 (*.250.57.195)
    그냥 건보료 자체가 의사들한테 명예랑 돈을 다 주는 제도다.

    5천원 내고 감기 진료 1분만 받아도, 아이구 의사 선생님이 열심히 공부하셔서 요즘 물가에 5천원에 진료도 봐주시네..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건보료 몇십만원씩 한달에 내고 있음.

    그 돈으로 의사들한테 만오천원 지급됨

    결국 1분진료를 2만원내고 본 꼴임. 그렇게 생각하면 슬슬 짜증나긴 하지? 1시간 기다려서 1분 진료 보고 2만원내고...

    그냥 청구제도로 해서 진료받고 자기 돈 2만원 내고 만오천원 국가에서 돌려받는 식으로 했어야 돼.

    그래야지 의사들이 1분진료로 2만원 번다는 사실도 깨닫고, 경증으로 병원 매일 가지도 않지.

    건보료도 아끼고, 의사들도 더 신중하게 진료 보고 그러는데
  • dd 2024.03.06 23:10 (*.250.57.195)
    니네도 한달 건보료를 얼마나 내는지 한번 찾아봐라. 난 병원 가지도 않는데 25만원 내고 있네. 이게 다 의사들이 먹는다고 보면 됨.

    건보료는 세금이 아니라 말그대로 건강 보험이고, 수혜자가 의사라는 인식을 확실히 하고 살면 솔직히 진짜

    1분진료하는 의사들은 정상이 아님.
  • ㅇㅇ 2024.03.06 23:16 (*.179.29.225)
    이 말이 맞음

    전국민이 내는 건보료의 절대 다수는 의사의 인건비고

    한국 의사는 사실상 공무원이나 다를 바가 없음

    전국민 건강보험이 가입되어서 세대당 수십만원씩 의사한테 돈 내고 있는 거다
  • ㅇㅇ 2024.03.06 23:33 (*.146.115.223)
    근데 이게 싫으면 민영화하자는거야? 진짜 다른 모델을 몰라서그래
  • dd 2024.03.06 23:58 (*.250.57.195)
    난 민영화 좋은데 다만 선제조건이 의사수 충분히 공급해서 경쟁시켜야 함. 근데 이렇게 선제 조건 내걸면 의사들이 절대 안할려고 하지 ㅋㅋ
  • ㅇㅇ 2024.03.07 11:03 (*.62.162.151)
    이제 탑5
    반포성모 카톨릭대
    도곡세브란스 연세대
    일원삼성 성균관대
    잠실아산 울산대
    분당서울대

    하고 나머지들 끼리 갈라치기 될거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672 나이들면서 듣기 싫다는 이야기 주제 17 2024.04.02
3671 나는 솔로 영숙이 모사 12 2024.04.02
3670 해도 너무한 개 유기 22 2024.04.02
3669 단톡방에서 탈주한 이유 4 2024.04.02
3668 GTX 처음 타본 후기 6 2024.04.02
3667 컴퓨터 유튜버로 변신한 개그맨 정종철 12 2024.04.02
3666 미성년 팀원 임신시키고 낙태 5 2024.04.02
3665 바닷가 노숙자들 10 2024.04.02
3664 좌절감을 맛본 작곡가 8 2024.04.02
3663 달라진 대륙의 실수 35 2024.04.02
3662 한소희 프랑스 대학 논란 17 2024.04.02
3661 먹고 살기 힘들다는 40대 18 2024.04.02
3660 상식 밖에 존재하는 집단 19 2024.04.02
3659 설탕 소금 가격도 폭등 14 2024.04.02
3658 의외로 실존하는 이름들 17 2024.04.02
3657 나도 집주인 해볼까 8 2024.04.02
3656 중국과 미국 지하철 차이 13 2024.04.02
3655 동탄신도시 50층에 살았던 분 12 2024.04.02
3654 하이킥 시절 황정음 수입 13 2024.04.02
3653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선언에 다급해진 배민 17 2024.04.02
3652 사고로 다리를 절단한 남성 7 2024.04.02
3651 33세 무직 남성의 행복한 삶 22 2024.04.01
3650 대리운전 훈수 두는 진상 손님 11 2024.04.01
3649 인기 여배우 학폭 의혹 26 2024.04.01
3648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 20 2024.04.01
3647 우울증 환자의 하루 12 2024.04.01
3646 한예슬과 남친 근황 11 2024.04.01
3645 냉혹한 퓨전요리 평가 21 2024.04.01
3644 강남역 일대 거리 상태 18 2024.04.01
3643 짐 캐리 안면모사 클라스 7 2024.04.01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