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ndan 2023.12.28 14:14 (*.234.204.112)
    커피먹고 혹시 이뇨작용으로 고생하는 분들 있나요?
    전 커피만 마시면 화장실을 가고
    이틀정도 마시면 코하고 입술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쩌다 마셔도 디카페인을 찾게 되는데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 2023.12.28 16:14 (*.235.12.136)
    저요. 증상 똑같아요 ㅋㅋ 체질상 안 맞음. 저도 디카페인만 마셔요.
  • lure 2023.12.28 15:42 (*.167.92.65)
    글쎄..
    난 저 얘기를 순 엉터리같은 얘기로 보는게..
    우리 옆집 할머니 같은 경우엔 믹스커피, 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100살 넘으셨다..

    저 사람 말대로면 절대 장수 못할텐데,
    현실은 저 양반들이 책상에서 볼펜이나 끼적이며 배운
    얕은 이론이랑은 다르다는거..

    밀가루나 단거 안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 뉘집자식인지 2023.12.28 16:04 (*.123.142.10)
    그래도 난 이 양반 마음에 드는게 어그로를 끌어도 자신만의 선은 지킴.
    기준이 있어서 최소한의 도덕적 가이드 라인은 지키는듯.
    지역 비하나, 성별 갈등, 패드립같이 반인륜적인 내용으로 쉽고 빠르게 댓글을 유도하는 대신 나름대로 교묘하게 사람들이 발끈하는 포인트를 짚으려고 노력하는 게 재밌음.

    여기 고정닉 중에 눈쌀 찌푸리게하는 진짜 미친놈들 몇놈 보다보면 이 친구는 그래도 양반인듯.
  • ㄷㄷ 2023.12.28 16:21 (*.161.24.112)
    그런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는거
    난 공부 안했는데도 잘먹고 잘사니 우리 애들도 공부 안시키로 했어랑 비슷한 말.
    은근 이런 마인드인 사람들이 많아서 놀라곤 해.
  • Dd 2023.12.28 21:42 (*.235.7.152)
    닉네임 대놓고 lure인데 왜 물어주냐
  • ㅇㅇ 2023.12.29 21:09 (*.7.231.86)
    고기와 밀가루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랗다면 딱히 오래 살 이유가 없다
    -라비-
  • 12 2023.12.28 16:26 (*.194.68.175)
    그럼 뭐 먹어?
  • 2023.12.28 17:05 (*.187.26.253)
    현미밥, 파스타
  • 1233 2023.12.28 22:33 (*.213.53.204)
    파스타는 밀가루 아니냐? 소스는?
  • ㅇㅈ 2023.12.29 05:28 (*.29.123.183)
    파스타는 드룸 밀이라고 통곡물임. 단백질도 겁나 많음. 한국인들이 먹는 흰 밀가루와는 다름
  • 조각 2023.12.28 17:12 (*.161.175.95)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데 존나 모순된 말이 아닌가?
  • ㅇㅇ 2023.12.28 18:55 (*.77.58.137)
    농경사회에선 쌀밥이 괜찮았음 혈당이 높아져도 육체노동을 빡시게 해서 신경 안써도 혈당조절이 알아서 어느정도 됐거든 근데 지금 대다수 현대인 생활패턴은 육체노동이랑 거리가 있어서 탄수를 확 줄여야 하는게 맞음
  • 유치원 2023.12.28 20:50 (*.235.17.228)
    저녁에 기본 치킨2마리 요즘 유치원애들 기본 = 비만 + 안경 × 인격
  • join 2023.12.28 18:53 (*.161.227.129)
    근데 애들은 정제곡물 안먹이는게 쉽지가 않음
    유아때는 현미 소화 잘 못하고, 청소년기에는 백미를 먹어야 그 넘치는 에너지가 감당이 됨
  • ㅇㅇ?? 2023.12.28 20:08 (*.185.136.107)
    모든 장수식단에서 다수당과 정제곡물을 먹지 않다는건 거짓말임.

    장수식단이라는게 뭘 지칭하는지도 없고, 실제 장수마을로 알려진곳들의 식단으 그냥 평범한식단들이 대부분이었음.
    당연히 설탕을 먹고, 흰쌀밥은 먹는 그런곳이었지.

    건강한 식단이란 골라먹는게 아니라 적당히 먹는 것임. 적당히라는 건 당연히 자기가 먹고싶은 만큼 처먹는게 아니고...
    현대에선 당과 탄수화물을 피하라는걸 강조할게 아니라 조금 처먹어라를 강조해야할때임.

    개인적으로 소식이 건강식단이라곤 생각안하지만, 건강챙긴다며서 살 디룩디룩 쪄있는 것들보면 뭘먹을지생각하지말고 그만좀 쳐먹을 생각을 왜안하는지.
    살빼다고 운동을 처하는데.. 살뺄만큼 운동하는 놈들도 드문데 왜 덜처먹어서 살뺄생각은 마른사람들만할까??

    그리고 단순당, 정제곡물 건강에 안좋다고 먹지말라고 하기전에 술이나 처먹지말라고 좀 강조해라.
  • ㅇㅈ 2023.12.29 05:31 (*.29.123.183)
    ㅇㅇ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건강에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장수 마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보면 다들 정말 열심히 일하심. 은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 어떤 형태이건 노동을 하심. 그리고 흥미로운 점 하나가 오키나와 그리스 이탈리아 등등 장수마을은 다들 비슷한 위도에 있다는 점. 기후가 건강에도 꽤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 느들ㅈ 2023.12.29 11:30 (*.235.6.216)
    백미가 문제가 아니잖아

    간식
    안주

    음료수
    튀김
    아이스크림
    빵 등등

    쌀안먹어서 난리라는데...

    나도 다 알지만 더먹고 덜 운동하니
    게으른 내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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