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3.12.17 20:57 (*.26.84.23)
    진짜 이정도면 출산율 박살낸건
    잘 짜여진 전략이라는 생각이든다
    몇년전만해도 이 사화에 여러 갈등들이 이렇게 심하지 않았음
    남녀간에도 세대간에도 사화 계층별로도
    하나부터 열까지 갈라치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정책을 내놓지를 않나
    손대는 부동산 정책마다 집값폭등
  • 11 2023.12.17 23:01 (*.143.184.44)
    누군가가 짱깨들과 협력 해서 서서히 민족말살
    통채로 나라 갖다 바칠려는것 아닐까? 난 제작년 이전부더 아파트값 폭등하고 거국적 갈등현상 나타날때부터 "그런거 아닌가?" 싶더라.. .
  • ㅇㅇ 2023.12.18 00:21 (*.39.253.208)
    짱깨도 출산율 나락가서 개판된 판국인데 무슨..
  • 저급식자재 2023.12.18 13:54 (*.116.51.241)
    오랜시간 이야기해왔지만 내수가 작은 나라가 내수성장이 끝났기 때문임.
    전에는 다같이 소득이 늘어나고 별로 머리쓰지 않아도 일만 열심히 하면 가지게 될 부가 계속 늘어날 거라는 희망이 기본 베이스였음.
    내수 성장이 끝나서 이제 위로 한계가 명확하고, 그 안에서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는 거지.
    질투심과 비교 좋아하는 한민족 특성상 이 빈부격차, 생활수준 차이, 거기에 sns 까지 더해져서 남들 누리는 만큼 누리고 싶은데
    그러기에 쉽지 않으니 출산을 포기하는거고.
    딱히 우리나라만 그런것보다 다른 선진국들도 출산률 저하로 난리임. 우리가 예외없이 빠르게 저하되서 그렇지..
  • 시바꺼 2023.12.17 20:58 (*.227.80.113)
    아 ㅅㅂ 빨리 돈벌어서 이민가고싶다
  • 와라 2023.12.17 23:17 (*.199.100.67)
    돈 벌어서 이민 가겠다는 뻘소리 말고. 원정출산부터 시작해. 주변 지인들도 요즘 원정출산 진짜 많이 하더라. 자녀가 시민권자면 나중에 이민하기도 편하고 자녀의 미래도 암울한 한국에 갇혀있지 않을꺼고. 나도 자녀는 미국인이라 장기적으로 자녀 인생을 계획중임
  • ㅁㅇ 2023.12.17 21:07 (*.235.24.52)
    제발 그만좀 쳐낳아 한 2년만 0.1명 가보자 기득권 곧 죽을 늙은이들 뭐좀 바뀌나보게
  • 2023.12.18 01:58 (*.47.116.243)
    추천누르고싶누 어차피 뒤통수깨지고 죽는거 천천히죽지말고 급사로가자
    진짜 어디까지가서 기득권노인네들 GG 치기라도하는지 보고싶네 ㅅㅂ
  • 디벨롭 2023.12.18 09:51 (*.226.195.61)
    현생 터지길 기대하는거 보니 시궁창 인생인갑네 ㅋㅋㅋ
  • 2023.12.18 11:09 (*.47.116.243)
    있는사람일수록 내려놓을줄 알아야하는데 붙들어잡고
    아랫사람들 쥐어짜버리니 이지경이꼴이 된거임

    시궁창이건 이재용이건 변할의지가없는 막장시한부 암덩어리 나라라면 단칼에 베어버리고 새로시작하는게 맞다
  • ㅁㄴㅇㅁㄴㅇ 2023.12.17 22:11 (*.216.211.52)
    한국만한 나라가 없다 생각하는데 참...
    명줄 끊기기전에 뜨는사람이 승자겠네
  • ㅋㅋㅋ 2023.12.17 23:19 (*.199.100.67)
    한국만한 나라 없지ㅋㅋ 20년 후면 한국 같이 암울한 나라 없을듯
  • ㅁㅁ 2023.12.18 01:20 (*.222.4.128)
    인구숫자 몇으로 줄었을때 중국이 쳐들어올까 궁금하다
    일단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없어지는건 기정사실
    2200년 이전에 한반도는 중국영토로 바뀔듯
  • 진짜 2023.12.18 02:46 (*.51.42.17)
    이미 다른나라봐도 한계선에 도달하면 나올 카드는 정해져있어. 이민자수용.

    상류층이야 원래 걔네끼리 사돈맺으니 상관없는거고. 그 외의 계층이 이제 그 이민자들과 뒤섞여 사는거지.

    지금처럼 농촌총각이 베트남여자데려와 사는 수준이 아닌, 그냥 아예 베트남 남자, 여자가 이민와서 사는 그런 풍경이 펼쳐질듯.
    한국애들이 호주이민가듯 말야.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질리는 없고. 그 성분이 달라지는거지. 하층으로 갈수록.
    지금 지방소도시 일부공단쪽에 있는 초등학교는 순수한국인보다 다문화가정애들이 더 많다더만.
    이제 머잖은 미래엔 '이새끼 토종이야' 하면서 괴롭힘당하는 세상이 올수도 ㅋㅋ

    그나마 한국이라는 나라가 인기가 많아서 올애들이 줄을 서고,
    그래서 걔중에 좀 질높은애들좀 시험봐서 골라받기라도 바래야지
  • ㅂㅈ 2023.12.18 07:04 (*.138.75.187)
    저출생 ㅇㅈㄹ
  • Cipher 2023.12.18 08:59 (*.97.87.23)
    2050년이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정크등급이 될 예정이고,
    다시 필리핀보다 못사는 나라가 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건 바꿀수가 없습니다. 출산율이라는게
    이미 찍힌 숫자이고, 수명은 한도 없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출산율 얘기 나오면, 되게 남의 일인것 처럼 생각 하고, 정부나 정책 얘기 하는거 보면 참 신기한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제조,수출 국가인 한국은 주력 제조업이 완제품을 만드는 나라도 아닌데다가,
    원자재, 기술력, 인건비중 인건비의 경쟁력이 너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물량도 타국에 뺏길 확률이 큽니다.

    인구 피라미드 구조상, 향후 20년~40년 정도가 지나면, 소득활동 하는 인구가 극도로 적어져서
    죽지 않고 쌓여있는 노인층과, 그나마 태어나는 아동들을 다 먹여 살려야 하는 조세구조가 됩니다.

    세계에서 자랑할만한 수준의 한국 건강보험 시스템도 세수부족으로 망가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피부양자 자격박탈을 이미 감행하고 있고,
    국민연금은 사실상 실패한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세율을 높여오면서 그걸 맞춰왔어야 되는데, 표심 생각 해서 눈치보다가
    시일을 많이 놓쳤죠.

    국가는 시장경제에는 개입을 최소화 하더라도, 국민의 최소한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된 사항에는 개입 해야 됩니다. 그게 역할이기도 하죠.

    우리나라의 자살율이 높은게, 삶이 힘든 소득활동기 세대의 자살율이 높은게 아니라
    60대~80대의 자살율이 극도로 높습니다. 은퇴 이후의 삶이라는게... 생존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61만원 입니다.
    자가 있다고 가정을 해도, 1인이 여가활동 아무것도 없이 생존만 하는데 족히 100만원은 필요 합니다.
    소득대체율 40%라는건, 최종급여의 40%란 얘긴데, 이걸로 생존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오래 삽니다. 2019년에 사망한 모든 사람의 평균나이가 남자가 83세, 여자가 88세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20년뒤, 3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경제의 전반적인... 물가, 금리, 소득의 분배를 통한 재정관리, 3대금융의 역할, 투자와 저축의 구분 같은것들을 배우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금과 예금의 금리가 같다는것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교육이 없으니 개인도 재무관리를 못한채로 은퇴(사실상 은퇴가 아니라 소득활동 중단을 당하는거죠.)해 버리고,
    그렇다면 최소한 국가적 시스템으로 강제성이라도 갖고 시스템을 구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안되고 있죠.


    이런 게시글이나 뉴스보면, 남일처럼 생각하고 흘려 넘길게 아니라
    현재 어떤소득구조를 갖고 있든, 직업이 무엇이든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득의 일정 포션을 뒤로 보내놓으셔야 합니다. 월소득 기준으로 몇회나 남았는지,
    그 횟수가 줄어들 수 있는 변수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 해 보세요.

    재테크든, 재무관리든, 투자든, 저축이든
    결국 미래의 나에게 송금하는 행위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말 너무 쉽게 할게 아닌게...
    미래의 나에게 하이리턴이 아닌 하이리스크를 던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겠죠.

    어차피 시간이 가는걸 막을수는 없고,
    미래는 반드시 오고,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소득활동이라는게 결국 언젠가는 멈춥니다.

    그리고, 금융이라것도 엄연히 전문분야 입니다.
    책좀 보고, 인터넷 좀 뒤져보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마치 내가 인터넷 검색 몇번으로 스스로 암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혹은 내 스스로 차량 엔진을 수리 할 수 있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금액이 크든 적든, 전문가와 상담하고 금융거래 하세요.
    많이 상담을 해 보셔야, 그 사람이 전문가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선구안이 생깁니다.
  • 어휴 2023.12.18 09:08 (*.239.163.20)
    난 좀 다르게 접근하는게
    경제도경제인데
    티비에서 맨날 결혼지옥이니 금쪽이니
    결혼과 출산에 대해 안좋은, 힘든모습만 보여주니
    뭐 결혼하고 출산하고싶은 마음이 생기것나
    그렇다고 슈돌처럼 연예인들 아이낳고 행복하게 사는모습보여주면
    돈자랑이니 뭐니 ㅈㄹ하는건 매한가지지만..
  • 디벨롭 2023.12.18 09:53 (*.226.195.61)
    20년 전에도 그랬음. 남자는 서울에 집을 준비해야 한다느니 전문직 아니면 루저 취급하고. 이딴 쓰레기 문화 장착시킨 586세대들 빨리 죽기만 바란다.
  • 아담스미스 2023.12.18 13:53 (*.90.220.185)
    맞다. 오은영박사 나오는 프로그램부터 폐지해야됨.
  • ㅇㅇ 2023.12.18 11:14 (*.14.90.161)
    다 끝났다
    있는 사람한테나 잘하자 이제
    옆동료 육아특별휴가로 매일 2시간씩 일찍 퇴근하고
    업무도 덜 받고
    돈도 더받으니 배알꼴려죽겠다
  • ㅇㄹ 2023.12.19 19:11 (*.142.151.208)
    나라탓 할 필요 없다니깐.
    이런 놈들 보면 알듯이,
    국민성 자체가 문제야.
    제도 잘 만들고 조금씩 끌어올리면 뭐해.
    이런 놈들의 시기 질투로 못 올라가게 끌어내리는데.
    회사 눈치로 육휴 못쓰는게 제일 크긴 하지만,
    동료(라 쓰고 버러지라 읽는)들의 눈치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니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756 애 있으면 재택근무 의무화 13 2023.12.29
755 반도체 장비 통째로 중국 유출 시도 6 2023.12.29
754 한국인 억대 연봉 소득자 20 2023.12.29
753 안경 맞추다 현타 온 미국 이민간 한국인 14 2023.12.29
752 치킨 가격 인상 도미노 15 2023.12.29
751 신이 내린 땅 4 2023.12.29
750 연천역 택시기사들 7 2023.12.29
749 스님이 말하는 인간관계의 만남과 이별 25 2023.12.29
748 만국공통 해병대의 전통 9 2023.12.29
747 예능 촬영 스탭 인원을 제한하는 이유 12 2023.12.29
746 달라지는 보이스 피싱 배상 21 2023.12.29
745 강남 부모님이 소중히 보관한 위스키 가격 12 2023.12.29
744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 당시 손예진이 적은 글 9 2023.12.29
743 미용 중 머리 내려쳐서 즉사시키고 영업 9 2023.12.29
742 공개소환은 취재진 안전을 위한 결정 14 2023.12.29
741 코미디가 아닌 코미디 5 2023.12.29
740 고집불통 남편 11 2023.12.29
739 열아홉 은혜의 겨울 5 2023.12.29
738 경력 끝판왕 경찰 6 2023.12.29
737 광역버스 민폐녀 16 2023.12.29
736 반지하 7남매 가족에게 무료로 리모델링 23 2023.12.28
735 영업정지 당한 노량진 상인 5 2023.12.28
734 아파트 건설 중단돼도 분양금 못 돌려받아 18 2023.12.28
733 직원 폭행에 악몽된 외식 23 2023.12.28
732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이유 22 2023.12.28
731 어메이징 주차장 빌런 14 2023.12.28
730 횡단보도 흰색선 안으로 건너야 하는 이유 7 2023.12.28
729 일본차에 대한 편견 37 2023.12.28
728 한국보다 심하다는 프랑스 학벌주의 10 2023.12.28
727 달라진 연말 회식 문화 8 2023.12.28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