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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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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병.
이정도도 이해 안된다면,
댓글 쓰기를 줄이는게 너나 모두에게 좋을듯싶다. -
첫댓병은 과학을 넘어 종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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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헬스장에서도 꾸준히 나오는 육수있었는데 나랑 기구 동선이 자주 겹치길래 목인사정도만 하다가
하루는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다고 말했었거든
근데 그 육수충이 비꼬아서 들었는지 인포에가서 말했나봐
그래서 며칠뒤에 피티하나가 나한테 와서는 다른 회원분에게 꼽주는 소리나 불쾌한소리 하지마시라고 경고받음ㅋㅋㅋㅋ 시발
그 뒤로 그냥 내 운동만 함 -
흠.. 스스로를 돌아보는건 어떨까?
니가 글쓴 의도는 좋은 뜻으로 다가간건데,
상대가 오해해서 받아 들였다자나?
근데 그건 니 생각이고,
타인이 고깝게 받아들일 정도로 표정이나 말투가 몸에 잘못 밴건 아닐까?
마지막 내 운동만 한다는 결론은 일단 좋은 처사같다. -
한국은 이제 남에게 칭찬을해도 비꼬아서 듣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버렸어. 점점 더 남에게 무관심하고, 거리두어야 하는게 참 서글프다.
기저에 자격지심이나 피해의식이 깔려있나? 아님, 비꼬는 말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된건가?ㅠ -
고도비만 돼지중 정신 말짱한 놈들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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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드러내는건 언제든 어디에서든 쉬운일이 절대 아니였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조금만 더 용기있게 진심을 비춰주고 오해가 있더라도 차분히 잘 처신하면 모든 능사 잘 해결될수 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사는게 인간답게 사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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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국가서 못살듯.
TV그 어쩌다사장인가 예능만봐도. 그 스몰토크라하나.. 의무적으로 모두가 떠들어대는데.. 그게 안맞는 사람은 졸라 곤욕일듯.
라면 먹으려고 젓가락으로 한 술 들어올린 상태에서도 말걸더라 ㅋㅋ
미용실에서도 머리깎을때 말시키는거 구찮은데. 한공간에 있기만하면 호구조사 수준으로 덤벼드니. -
오히려 어떤 면에선 한국처럼 안 끈적거려서 편함.
한국은 왜 그리 남의 사적 영역에 끼어들려고 하는지.. -
호구조사?ㅋㅋ 서양인들이?ㅋㅋ 그 병신같은 호구조사는 개조선세끼들이나하지 서양인들은 예의가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이조차 안묻는다 서양가보긴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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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사장 보니까 대본이 아니라면 완전 호구조사던데?
무슨일하냐, 어디사냐, 언제부터 여기 살았냐. 여기 자주오냐. 등등 졸라 묻더만. -
그걸 양놈들은 스몰 토크라고 하더라 ㅋㅋㅋ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아 -
한국 돼지들한테는 감동을 주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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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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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매일 나오는건 저 여자가 자랑스러워야 할 일이지
왜 남자가 스스로 자랑스럽다는건데? -
영어식 표현이잖어. 대견하다, 멋있다 이런 뜻으로 한거임.
근데 이렇게 칭찬해도 고깝게 듣고 "너도 매일 오면서 내가 매일 오는건 대단한 일이되냐? 니가 뭔데 칭찬하고 지랄이야"라고 쏘아붙이고 인포에 항의하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
저 양키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들임 -
리스펙에 대한 표현이야
자랑스럽다는게 1인칭 표현이 아니자나
금메달 딴 선수에게 자랑스럽다! 라고 표현하는것처럼 -
proud of y ou.
직역하면 "너가 자랑스럽다"지만, 존경의 의미로 쓰는 말이야. -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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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본 비만인으로 지금 다니는 헬스장 3년째인데, 내가 여기서만 66kg를 뺏거든? 처음에는 보기만해도 부담스러워 보이는게 느껴지는 눈빛들도 지금은 리스펙 단계에 접어들어서 뭔가 뿌듯한건 있음. 아재들도 이제 근육 더 키워보라고 조언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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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댓글 꼬라지들 보면
왜 자살률 1위인지 알거 같긴하다
훈훈한 글에 정상적인 반응이 손에 꼽을정도네 -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할 수 있는게 참 멋있다. 형들 싸우지말고 가족친지한테 따뜻한 말 한 마디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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