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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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 | 감옥 가서 도장 받아와 2 | 2024.02.22 |
1475 | 화물차 기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자영업자 7 | 2024.02.22 |
1474 | 의사들이 문제라고 하는 필수의료 수가 19 | 2024.02.22 |
1473 | 최홍만 근황 13 | 2024.02.22 |
1472 | 빅5 병원 간호사가 말하는 대학병원 현재 상황 28 | 2024.02.22 |
1471 | 최고존엄의 경고 22 | 2024.02.22 |
1470 | 곧 공급될 초고가 아파트 10 | 2024.02.22 |
1469 | 의학 드라마에까지 튄 불똥 7 | 2024.02.22 |
1468 | 입주예정지 온수 상태가 궁금한 여자 11 | 2024.02.22 |
1467 | 정은이 리즈 시절 20 | 2024.02.22 |
1466 | 약사 단체 근황 13 | 2024.02.22 |
1465 | 사장 몰래 배달 주문 취소한 미친 알바 9 | 2024.02.22 |
1464 |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 꼰대 1 | 2024.02.22 |
1463 | 길 묻는 여성 기절할 때까지 폭행 19 | 2024.02.22 |
1462 | 과거 정부처럼 어영부영 끝나지 않을 것 38 | 2024.02.21 |
1461 | 고교 수영부 선배들의 만행 7 | 2024.02.21 |
1460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의외로 수입하는 것들 5 | 2024.02.21 |
1459 | 아 글쎄 저한테 일임해 달라니까요 7 | 2024.02.21 |
1458 | 코딩 공부 반대한다는 엔비디아 CEO 33 | 2024.02.21 |
1457 | 한국에서 인종차별로 보도된 사건 35 | 2024.02.21 |
1456 | 인터넷에 엄청나게 퍼진 일러스트의 정체 3 | 2024.02.21 |
1455 |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 2024.02.21 |
1454 | 유럽은 가고 싶은데 영어공부는 싫어 7 | 2024.02.21 |
1453 | 영화라는 매체가 생명력이 길 것 같지 않아 12 | 2024.02.21 |
1452 | 루이비통에서 나온 13억짜리 가방 8 | 2024.02.21 |
1451 | 중국서 온 폭죽 먼지 6 | 2024.02.21 |
1450 | 원래 있는 단어의 세계 8 | 2024.02.21 |
1449 | 명품백 논란에 대한 일침 3 | 2024.02.21 |
1448 | 패션계를 강타한 두 개의 트렌드 5 | 2024.02.21 |
1447 | 사과문 올린 이강인 22 | 2024.02.21 |
삶의 기준이 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냥 나도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본다"라면서 보기 싫어도 다른사람들 따라 축구본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한국이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나한테 무엇이 주어지는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한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한국인들의 삶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한국이 이겨도 한국의 gdp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국방력이 강화되는 것도 아니고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새벽에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주고 쓸데없는 치킨 주문만 늘어나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기름만 붓는 셈이다.
설사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야구,프로농구 관계자들은 한국이 월드컵우승하는 걸 싫어할 것이다.
물론 축구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을 설쳐서라도 봐라.
그 1시간 반 경기 보는동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축구에 1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괜히 축구한다고 자고 싶은 시간에 안 자고 억지로 의무감에 거리응원이니 나가서 헛지랄 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