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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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9 | 오픈 AI 9000조원 투자 선언 2 | 2024.02.13 |
2298 |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난입한 유튜버 2 | 2024.02.21 |
2297 | 오토바이 절반이 무보험인 이유 15 | 2024.03.19 |
2296 | 오타니 와이프의 가방 23 | 2024.03.22 |
2295 | 오타니 다저스 데뷔 홈런 10 | 2024.04.05 |
2294 | 오은영 리포트 싱크족 레전드 16 | 2024.01.16 |
2293 | 오심 은폐 파문 심판 해고 8 | 2024.04.21 |
2292 | 오송역 근처 카페 주차 논란 9 | 2024.04.23 |
2291 | 오박사와 금쪽이 엄마의 표정 주고받기 19 | 2024.04.26 |
2290 | 오로나민씨 뚜껑이 독특한 이유 3 | 2024.03.16 |
2289 | 오래된 목욕탕이 위험한 이유 15 | 2024.03.11 |
2288 | 오뚜기 3분 카레를 먹어본 인도인들 10 | 2024.05.01 |
2287 | 오덕들에게 깊게 들어가시는 분 7 | 2024.04.19 |
2286 | 오늘 밤은 더 이상 웃지 않을게요 19 | 2024.02.07 |
2285 | 오늘 만기 출소하신 분 8 | 2024.03.19 |
2284 | 옛날 방식으로 밧줄 만들기 9 | 2024.03.03 |
2283 | 예정된 수순 24 | 2024.03.30 |
2282 | 예비군 훈련 30일로 확대 제안 13 | 2024.03.20 |
2281 | 예비 장모님의 아홉수 7 | 2024.04.26 |
2280 | 예비 사위가 못마땅한 이유 18 | 2024.02.28 |
2279 | 예리의 자신감 6 | 2024.02.06 |
2278 | 옆집 절도녀와의 대화 24 | 2024.01.12 |
2277 | 옆에서 본 뉴진스 안무 이동 4 | 2024.02.27 |
2276 | 영화라는 매체가 생명력이 길 것 같지 않아 12 | 2024.02.21 |
2275 | 영화관 휴대폰 비매너 다툼 6 | 2024.01.30 |
2274 | 영화 투모로우 수준인 미국과 스웨덴 날씨 4 | 2024.01.15 |
2273 | 영화 클래식에서 여자들이 유독 좋아하는 장면 18 | 2024.03.30 |
2272 | 영화 촬영 후 흰 물질에 점령 당한 제주 오름 9 | 2024.01.09 |
2271 | 영화 때문에 이미지 왜곡된 인물 4 | 2024.02.21 |
2270 | 영화 기생충 섭외를 거절했던 배우 9 | 2024.01.22 |
삶의 기준이 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냥 나도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본다"라면서 보기 싫어도 다른사람들 따라 축구본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한국이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나한테 무엇이 주어지는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한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한국인들의 삶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한국이 이겨도 한국의 gdp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국방력이 강화되는 것도 아니고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새벽에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주고 쓸데없는 치킨 주문만 늘어나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기름만 붓는 셈이다.
설사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야구,프로농구 관계자들은 한국이 월드컵우승하는 걸 싫어할 것이다.
물론 축구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을 설쳐서라도 봐라.
그 1시간 반 경기 보는동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축구에 1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괜히 축구한다고 자고 싶은 시간에 안 자고 억지로 의무감에 거리응원이니 나가서 헛지랄 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