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3.12.11 21:34 (*.179.29.225)
    키울 때만큼은 딸이 훨씬 좋긴 해
  • ㅁㅁ 2023.12.12 08:06 (*.235.11.104)
    효도도 딸이 하지 아들은 연락이나 하나
  • 2023.12.11 22:07 (*.62.22.123)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보내는게 문제지.
  • 2023.12.12 00:30 (*.38.42.192)
    ㅋㅋㅋ 아들 낳으면 아들 장가갈 때 집 장만할 때 도움 못주면 부모가
    능력 없능 것초롬 느껴자고 괜스리 죄책감이긴 하재 그럴필요도 없는데
    요상한 대한민국
  • 2023.12.11 22:36 (*.101.195.175)
    전세계에서 여자들이 제일 차별받고 살기 힘든 나라에 굳이?
  • ???? 2023.12.12 08:33 (*.239.163.20)
    어디 아랍권 국가에서 살다오셨나?
    아님 조선시대에서???
    우리나라 정책들이나 사회풍토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나???
  • ㅓㅏ 2023.12.12 08:53 (*.111.2.130)
    ㅎ 저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요? 반어법이요
  • ㅁㄴㅇㅁㄴㅇ 2023.12.11 23:37 (*.216.211.52)
    미쳤다고 누가 이 나라에서 최하층신분인 남자를 낳으려고해
  • 123 2023.12.12 00:17 (*.127.113.101)
    나는 딸만 하나, 동생은 아들만 하나
    난 다시 낳아도 하나만 낳으면 딸이 좋다.
  • asdasd 2023.12.12 00:23 (*.168.132.3)
    여자들 꿀빠는걸보니 절대 아들은 낳으면 안되겠더라...... 모르지 나중에 또 뒤집히려나?
  • 진짜 2023.12.12 01:23 (*.51.42.17)
    집단적으로 저런 성향이 나타나는 이유를 전문가가 좀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일만하는 아들보단 딸이좋다' '딸바보 아빠들' 뭐 이런 이유가 아니라..뭔가 근본적인 사회심리학적인 분석이 들어가야 될거같은데...

    내 생각엔 뭔가 현 경제상황이 나중에 아들장가보낼꺼.. 딸 시집보낼꺼 생각했을때 아들 장가보내는데 들어가는 돈 감당하는거 답없어서
    본능적으로 기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말그대로 남자건 여자건 결혼하면서 다들 겪어봤으니.
    집한채 부모가 못해주면 부모도 자식도 무시당하는거.
    근데 현실은 애 장가갈때 집한채 마련해주긴 커녕 당장 자기 살집 사기도 힘드니.

    아들을 낳으면 말그대로 집한채라는 숙제가 또 생기니 ㅋ... 본능적으로 사리게 되는거 아닌가
  • 2023.12.12 09:55 (*.116.23.161)
    가장 정상적인 댓글.
  • ㅂㅂ 2023.12.12 15:37 (*.234.198.115)
    집 값이 많이 오르긴했지만.

    원래 집 값은 비쌌고. 집 한채 턱턱 해주는 집은 예전부터 별로 없었어.
    사회적 풍토인 집은 남자가... 이것 역시 예전이 더 심했고.

    요즘 뭐 집이 비싸져서 부담이 커진건 맞는데 때문에 남자가 집?? 이런 것도 점점 줄어들거고. 현실파악 못하는 애들 도태되는건 다른 문제고.

    내가 생각하는 선호 비율이 바뀐건.

    꼭 내 성을 이어야 하는 놈들이 있어야하나? 가문을 이어야하나?
    이런 개념이 많이 사라진게 큰 것 같다는게 내 생각임.

    물론 다 복합적이겠지만...
  • Komaba 2023.12.12 19:03 (*.7.231.121)
    나도 이 생각에 동의함..
    딸이 옛날에도 키우는 재미가 있었겠지만 요즘은 대를 잇는다는 의식이 희미해진거랑 제사를 안챙기는 문화때문인듯.. 나도 딸 둘인데 대가 끊겼다고 생각하면서도 뭔상관임? 이라고 생각해
  • 진짜 2023.12.12 19:58 (*.51.42.17)
    과거에는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야한다는 생각에 아들을 선호했다.
    하지만 현재의 사회는 대를잇는다는 의식이 희미해지고, 제사를 안챙기는 문화가 생겨났기때문에 굳이 아들을 선호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아들이건 딸이건 사람들은 이제 상관없어한다

    이렇게 끝나면 너랑 윗사람말이 맞는데
    문제는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없음' 이 아니라 '아들싫어. 딸이좋아' 라잖아.

    이건 말그대로 아들보다 상대적으로 딸이 좋은 이유가 있다는거지. 사회구성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일땐말야.
    그건 내가볼때 본인들이 자각하던 자각하지못하던 외부요인이 작용했을거라는 것이고.

    난 그 외부요인이 위에 몇사람이 지적한 경제적측면이라 생각한다는거고.

    먼친척 어른들 만나면 그러잖아.

    '너 애 어떻게 되냐'
    '아들만 둘입니다'
    '아이고~ 집해줄려면 부지런히 돈벌어야겄다~~'

    근데 알다시피 그 집값이... 아주 1년내내,, 1년이 뭐여 벌써 몇년째 뉴스에서 떠들어대니
    사람들 무의식을 파고들어서 그 여아선호현상이 나타난게 아닐까 한다는거여.
  • ㅇㅇ 2023.12.12 02:12 (*.124.57.48)
    난 아들 딸 다있다..위너
  • 2023.12.12 08:27 (*.92.23.213)
    나도ㅋ
  • ㄴㄹ 2023.12.12 09:29 (*.142.151.208)
    결혼하지마?
  • 2023.12.12 02:53 (*.13.14.219)
    아들만 있는 우리 이모, 숙모는 연세가 70 넘어가시니 딸이 없는걸 너무 속상해하심. 딸들은 살갑고, 자주 오고, 엄마랑 쇼핑 여행도 다니는데, 아들들은 남같고 며느리는 눈치보인다함. 울 누나처럼 부모님한테 잔소리하며 챙겨드리는게, 나처럼 말없고 무관심한거보다 낫나보더라.
  • 123 2023.12.12 03:52 (*.127.113.101)
    위에 딸을 선호하는게 아들은 나중에 장가보낼 때 힘드느니 뭐 살면서 여자보다 남자가 힘들어서라느니 별 말이 많은데
    실제 딸 가진 아빠들중에 저런 이유로 딸 선호하는 사람은 5%도 안될 듯.
    그냥 딸이 하는 짓이 예쁘다. 나도 내 부모님의 아들이지만 내 딸이 나한테 하듯 나는 어릴 때 부모님께 살갑게 못했다.

    나중에 시집보내는데 아들 장가보내는거보다 5배 힘들다해도 난 다시 낳아도 하나만 고르라면 딸 낳고 싶음.
  • 2023.12.12 07:16 (*.62.22.123)
    쉽게 얘기하네. 아들 장가보낸적은 있고? 5배 감당할 능력이 있고?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얘기했다간 딸한테 사람취급 못받기 딱 좋다.
  • .. 2023.12.12 10:01 (*.233.81.132)
    ㅋㅋ 너처럼 얘기는게 더 사람취급 못받을거 같은데
    스윗 4050이세요?
  • 2023.12.12 11:48 (*.62.22.123)
    경험해보지도 않고 다른사람의 일을 쉽게 얘기하고 5배니 뭐니 떠드는 멍청한짓을 하고 사나봐? 그딴식으로 얘기하면 어디가서 사람취급 못받아. 그리고 스윗4050이 왜나와? 의식의 흐름 무엇? 사람취급 못받겠네
  • 2023.12.12 10:06 (*.116.23.161)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를 인식 못하는 것임. 장가보낼 때 등등 아들에 대한 부담감이 무의식에 있음. 나 아는 사람은 둘째도 아들인 것 알자마자 아이고 얘 결혼할 때 집 어떻게 해주냐... 하고 "무의식적"으로 말함. 이런 부담감과 두려움이 한국인들 무의식에 깔려 있음.
  • 진짜 2023.12.12 11:41 (*.51.42.17)
    그니까 내말은 말여. 아들이랑 딸이 1970년대나 지금이나 부모한테 무뚝뚝하고 살갑게하는건 똑같은데.
    왜 시대에 따라 아들을 선호할때도 있고, 딸을 선호할때도 있을까를 묻는거여

    옛날엔 딸이 하는짓이 안이뻤던거여?

    옛날마냥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던가. 그런 캠페인같은걸 하는것두 아닌데.
    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레 사회구성원들이 집단적으로 딸을 선호하게 될까를 말하는거여.

    다시말해 아들과 딸은 그 언제일지 모를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은 바뀐적이 없는데
    왜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쪽이 집단적으로 변할까를 생각해보라는거여.

    즉, 아들 딸은 그대로인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건 뭐다? '경제상황' 아닐까란 소리여.

    니가 딸이뻐하고 딸바보인건 아는데 저 선호현상의 원인이 갑자기 과거보다 이시대에 딸바보들이 늘어났기때문이다? 해괴하잖어.
  • 피카츄 2023.12.12 14:14 (*.237.37.26)
    장가보내기 힘들어서야 (주로 돈)

    여자는 직장을 잘못 구해도
    돈을 못벌어도 어지간하면 시집가능하고
    시집보낼때 부담도 덜해

    부모한테나 자식 본인한테나 난이도가 낮아


    그게 무의식으로 흘러가서 그래

    돈없는 애들이 차는 1.6터보에 준중형이면 충분하다 이러는거마냥
  • 호잇 2023.12.12 06:44 (*.254.24.153)
    진짜 어쩜 1도 안틀리고 일본을 고데로 따라가는지 ㅋㅋ
    쟤네들 크면 이제 여자들 시집가기 하늘에 별따기임.
  • 큐규 2023.12.12 07:44 (*.101.68.36)
    아들셋 있는 나는 모냐
  • 늙은이 2023.12.12 09:19 (*.106.128.34)
    고맙다
  • 1234 2023.12.12 10:08 (*.178.112.98)
    나는 딸 둘 아빠. 딸이 키우기가 좀 편한 것 같음... 그냥 주변에 남자애들 키우는 거 보면 힘들어보임 ^^;;
    그리고 장성한 후에도 아들이 부모한테 좀 더 무뚝뚝하지. 나만 해도 친누나보다 부모님한테 잘 못하고 있으니 ㅎㅎ
  • 2 2023.12.12 10:41 (*.254.194.6)
    아들딸 있는데 장단점이 극명함.

    아들은 이제 키가 나만큼 커서 힘쓰는거 시키기 편함.

    왠지 그냥 든든한 느낌. 그냥 큰놈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고 듬직함. 착해서 큰 사고칠놈은 아니라 더 좋음.

    딸은 지애미 키만큼 커서 이제 귀여운맛은 없음.

    그래도 그냥 나오는 애교 보고 지애미랑 쇼핑하고 말동무 되고 그런거 보면 좋음.

    2:2 편먹고 싸우는것도 재밌음.

    둘다 있으면 가장 좋은것 같다.
  • 90년 말띠 아들1 2023.12.12 11:22 (*.36.130.215)
    아들하나인데 아들도 너무 이쁜데 ㅋㅋㅋㅋㅋ
  • 1 2023.12.12 17:04 (*.229.9.76)
    자기 애들은 다이쁩니다.ㅋㅋ저도 아들 1 딸 1인데 둘다 키워보니 각자의 매력이고 나발이고 일단 좋네요 조금더크면은 인자 속썩이겠지요.
  • ㅇㅇ 2023.12.12 15:37 (*.102.128.120)
    내가 여자로 태어났거나 딸이있다면 강력범죄 당할까봐 불안감땜에 살기힘들거같다
  • ㅇㅇ 2023.12.12 16:10 (*.62.22.169)
    아들은 기둥 뽑힌다 ㄹㅇ
    내가 아들이라 잘 알아
    딸이 최고야 ㅇㅇ
  • 비리봉봉 2023.12.12 20:57 (*.204.220.220)
    존나 높은 스펙으로 경제력 있는 사람으로 키워내지 못하면 어디가서 사람 취급도 못받지
    군대 가서 개고생하는 꼴 봐야되지
    결혼할때도 돈 오지게 쳐들지
    기껏 장가 보내놔도 마누라 눈치나 살살 보느라 애미애비한테 자주 오지도 못하지
    아들 장가 간 후에도 시월드니 뭐니 염병호들갑 지랄떨면서 시부모들이 눈치 살살 봐야되는 상황이지
    사위들은 장인장모한테 지들이 알아서 와서 잘하지

    결국 좆조선 개븅신같은 여성우월주의 불균형 문화가 혼인률, 출산률 다 썩창내서 나라 말아먹는거야
    딸 선호하는게 좋은게 아님 나라가 망해간다는 징조다
  • 비리봉봉 2023.12.12 21:01 (*.204.220.220)
    어느 국가든간에 힘든 업종, 직종에서 산업을 떠받치고, 국방력을 책임지고 있는 성별은 남자들인데
    사회적으로 여아를 선호한다는거 자체가 힘들거나 희생을 무릅쓰는 직종을 택해도 그만큼 사회적, 경제적 대우를 받는 사회가 아니라는 반증이다
  • 진짜 2023.12.12 23:11 (*.51.42.17)
    제일 와닿는다.
    아무리봐도 사회가 여아를 선호한다는건 '딸바보아빠들이 많아져서' 이런 유치한 원인이 아닐텐데말이지.
    당연히 전문가들이 모를리는 없고 그런 뼈때리는 소릴 함부로하긴 눈치보이는 시대라 그런거같다
  • ㄱㄱㅁ 2023.12.13 19:00 (*.73.39.253)
    반대로 됐어 봐라. 여자들 또 난리칠 텐데. 여자가 유리하면 절대 아무 말 안 함ㅎㅎ
  • ㅁㅁ 2023.12.13 22:00 (*.109.82.41)
    지금 애들이 클 때쯤 한번 또 뒤집힐 듯 남자 신호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002 빈 방에서 처참히 죽어 있던 어린 두 자매 8 2024.01.06
1001 쓰나미 직전 물빠짐 현상 16 2024.01.06
1000 하이브 사옥가서 밥 먹어본 피디 누나 12 2024.01.06
999 아빠가 고양이를 데려온 이유 2 2024.01.06
998 초등학교부터 빈부격차 느끼는 아이들 14 2024.01.06
997 3시간 만에 천만원 넘는 수입 15 2024.01.06
996 18살 고깃집 정직원 16 2024.01.06
995 경복궁 낙서범들에게 복구 비용 1억 청구 26 2024.01.06
994 쓰레기 더미 찾아다니며 불지른 10대 7 2024.01.06
993 고등학생 오토바이 등교 논란 25 2024.01.06
992 법원에서 판사에게 주먹질 11 2024.01.06
991 태영 다음 차례일 가능성이 높은 건설사 8 2024.01.06
990 러시아에 미사일 제공한 북한 7 2024.01.06
989 가난했고 부끄러웠던 합격생 9 2024.01.06
988 하반신 마비 후 전역 9 2024.01.06
987 무고한 고3 남학생 성범죄자 만들 뻔 11 2024.01.06
986 13년간 가짜 자격증으로 항공사를 속인 사람 6 2024.01.06
985 대사 한 문장으로 26년 넘게 돈 벌기 10 2024.01.06
984 원나잇으로 임신 12 2024.01.06
983 일타강사 화나게 만드는 방법 7 2024.01.06
982 사원으로 입사해 CJ그룹 최연소 대표이사 19 2024.01.06
981 화장실 대변 테러 9 2024.01.06
980 중국도 심각한 저출산 10 2024.01.06
979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12년 만에 검거 1 2024.01.06
978 양육비 안 준 부모들 인터넷 박제는 유죄 6 2024.01.06
977 경춘선 지하철 치한 2 2024.01.06
976 김정은의 벤츠 신형 마이바흐 4 2024.01.06
975 창문이 없는 뉴욕 고층 빌딩 2 2024.01.06
974 태영건설에 빡친 산업은행 및 채권단 7 2024.01.06
973 총 맞았는데 피 한 방울 나지 않은 사람 10 2024.01.06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