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자이 전체 철거

그건 문화재청이 1차 잘못, 인천 서구청이 2차 잘못...

뭔가를 허물어야 한다면 그 장원(릉은 왕에게만 써야 되는것임, 왕이 아닌 왕의 아버지는 대원군. 대원군의 묘는 원으로 올려 부름. 릉도 아님)을 파묘하고 그 땅을 전주이씨 가문 전유물이 아닌 국민들 공원으로 돌려줘야 하는게 맞음.

개인적으로는 조선시대 왕릉들을 묶어서 유네스코에 등재시킨 것도 뻘짓이라고 봄. 조선시대 왕릉은 아무런 가치가 없음. 오페르트 도굴사건에서도 봤듯이 조선시대 묘에는 아무런 부장품을 넣지 않음. 유교사회 였다 보니...도굴을 극도로 꺼리고, 도교사상, 안빈낙도, 청렴사상...유물유기론...조각품이나 비석도 없는 경우가 허다함. 그냥 봉분에 유골이 전부임. 세종이나 태조 영조 정조 같은 위인들 몇명 릉을 남기는 정도면 모르겠는데...

그냥 아무 업적없고...심지어 인조 선조 같은 망군 묘까지 묶어서 유네스코에 집어 넣어버리는건 만행이라고 봄. 몇몇 위인을 빼고는, 전주이씨문중에서 유지관리비와 토지임댌를 내는게 아니고서는 파묘가 정답임.

ㅋㅋㅋㅋㅋ파묘

그거 허물었다간 왕릉 몰래 이장 시키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