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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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9 | 우회전 차선 빌런 참교육 37 | 2024.04.24 |
3288 | 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9 | 2024.04.24 |
3287 | 고무떡으로 사기 치기 7 | 2024.04.24 |
3286 | 공인중개사 신용이 바닥에 떨어진 결과 27 | 2024.04.24 |
3285 | 27억이 170억 됐다 27 | 2024.04.24 |
3284 | 카라 강지영이 올린 글 56 | 2024.04.24 |
3283 | 안락사가 가장 자유로운 국가 13 | 2024.04.24 |
3282 | 뭐 볼 게 있다고 우리나라에 관광 올까? 28 | 2024.04.24 |
3281 | 폭망 중인 엔씨소프트 22 | 2024.04.24 |
3280 | 그녀의 결혼 가치관 12 | 2024.04.24 |
3279 | 탱커 역할만 하는 연예인 12 | 2024.04.24 |
3278 | 맥주에서 검출된 물질 6 | 2024.04.24 |
3277 | chat GPT-5 개발 상황 28 | 2024.04.24 |
3276 | 핀란드식 아침식사 7 | 2024.04.24 |
3275 | 트와이스 정연 근황 26 | 2024.04.24 |
3274 | 리트리버 순한맛 8 | 2024.04.24 |
3273 | 소름 돋게 정확한 일본의 저출산 칼럼 46 | 2024.04.23 |
3272 | 홍콩반점 떡밥 문 백종원 27 | 2024.04.23 |
3271 | 비밀이 밝혀진 것이 오히려 비극 17 | 2024.04.23 |
3270 | 수억원씩 후원하는 큰 손들의 실체 12 | 2024.04.23 |
3269 | 오송역 근처 카페 주차 논란 9 | 2024.04.23 |
3268 | 쉬운 게 없다는 대학생들 12 | 2024.04.23 |
3267 | 공영 주차장 차박 금지 17 | 2024.04.23 |
3266 | 초청받지 못한 한국 41 | 2024.04.23 |
3265 | 도쿄대 학생들의 3대3 소개팅 7 | 2024.04.23 |
3264 | 교도관 하러 온 찐따들 8 | 2024.04.23 |
3263 | 김에 감동 받았다는 탈북자 10 | 2024.04.23 |
3262 | 국민연금 개혁안 클라스 31 | 2024.04.23 |
3261 |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나온 식사 23 | 2024.04.23 |
3260 | 스스로 경찰 부른 수배범 5 | 2024.04.23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