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선처 호소

사람을 죽여서 여행가방에 넣고 유기한 년이 저게 할 말인가

조주빈이 40년 받았는데 저년을 봐주면 나라 아니지

얼굴만 보면
어디 명문대 간호학과 처럼 생겼던 ㄱㅒ 아닌가?

소름 돋네 결국 악어의 눈물이잖아 죄 없다고해서 토막살인을 봐달라? 소름이다 누가보면 새우깡 훔친 줄

23년간 감옥 간적 없으니 한 50년 체험해봐

마치 여행을 가듯 경쾌한 발걸음으로 가방을 끌면서 이동하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후회되겠지
인생 다시 회복할 길이 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희망을 갖고 봐달라고 사정하는구나
심정이 어떨까
다음달 월세 낼 돈이 없는데 직장도 안 구해지고 정말 죽고싶은 내 상황이 부럽겠지
아 시발 그래도 위안이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