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1.29 23:43 (*.179.29.225)
    저들이 말하는 건 장사가 아님
  • 굳이말하자면 2024.01.30 00:15 (*.220.245.38)
    사업과 장사의 구분

    1. 일에 대한 능력
    - 대표(또는 사장)가 대부분의 직원보다 능력이 뛰어나서 모든 일에 간섭해야 하고 직접 이끌 경우 *장사*
    - 각 파트에 대표 보다 뛰어난 직원이 있는 경우 *사업*

    2. 시장의 규모(확장성)
    - 사업체의 가장 큰 경쟁자가 나와 가까이(=동네) 있을 경우 *장사*
    - 나의 경쟁자가 나로부터 멀리 있을 때(전국 또는 전세계) *사업*
    -

    3. 수입을 만드는 방식
    - 자신의 노동력으로만 수입을 만들 경우 *장사*
    - 무한대의 수입, 노동과 상관없는 수입의 경우 *사업*
  • ㅇㅇ 2024.01.30 00:22 (*.234.192.81)
    넌 진짜 사업하지마라
  • ㅇㅇ 2024.01.30 01:36 (*.7.231.175)
    세계1등기업 얘기하고있는데 프차수준 구멍가게 비교를 하냐
  • 멜론 머스크 2024.01.30 20:47 (*.167.58.88)
    무한대의 수입이 노동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사업을 알려줄래?
  • zzz 2024.01.30 21:18 (*.50.216.98)
    ㅋㅋㅋ 멍청한 인간
  • ㅎㅎ 2024.01.30 03:01 (*.155.174.193)
    지방 도심지에 오래된 건물이 있음.
    상속받아 분할 소유로 아주 소소한 임대료 수익있으나
    지금 상태로는 전망이 별로.
    쏵 쓸어버리고 뭔가를 하면 될듯해 보이는데...
    남매들이 전부 손대기 싫어함.

    건물 새로 올리고, 사업 구상하고..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면
    아마 남은 생명의 (그것도 그나마 쓸만한 시기) 최소 5년을 갉아먹을 것이 보임.

    먹고 살만하니 걍 대충 떼우며 편안하게 살려고 함.
    쏵 쓸어버리고 주차장 상태로 상속하는게 그나마 나을듯한데.. 그것도 귀찮음 ㅎㅎ
  • 그거보단 2024.01.30 08:21 (*.126.152.231)
    분할소유라그런거
    내가 총대매기싫다심리
  • 2 2024.01.30 13:06 (*.254.194.6)
    회사생활 15년 하다가 사업한지 3년차.

    월급쟁이만 하다가 사업해보니 돈에 대한 개념이 바뀌더라.

    월급이 지금 버는거에 반절 수준이었는데도 쓸거 다 쓰고 살았다.

    둘이 맞벌이 합해서 연 1.5억정도 됐는데 빚도 많았고 모아놓은 재산도 없는데 좀 맘편하게 살았던것 같아.

    정작 사업하면서는 나 혼자 수입이 연 1.5억정도 되는데 오히려 좀더 팍팍하게 산다.

    전 회사 스트레스가 좀 심했어서 오히려 사업하는 지금이 스트레스는 덜한데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받다 내가 한푼두푼 받는일 하다보니 좀 쪼잔해지더라.

    사업 처음할때 생각해보면 배가 불렀지.

    처음 석달간 진짜 겨우 관리비, 대출이자 메꿀정도로 100만원 안팍 나오는데

    그때 기도했던게 제발 200만원만이라도 벌게 해주세요.

    매출좀 오르니까 제발 300만 유지하게 해주세요.

    이게 점점 끝도 없이 올라간다.

    그리고 사업에 가장 큰 고통은 2~3일 매출 1도 없을때.

    내가 뭘 잘못했나? 광고가 안올라가고 있나? 누가 악플달았나? 전화가 고장인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그러다 매출 좀 나오면 하루이틀 좀 기분 좋다가 또 반복되고.

    난 다시 하라면 지금 사업이 편하고 잘되는 편이라 무조건 사업.

    사회경험 없이 초반이면 회사생활 최소 5년정도는 해보고 사업하라고 권하고 싶다.
  • ㅇㅇ 2024.01.30 13:22 (*.38.86.44)
    호프집 차렸어?
  • 2024.01.30 13:22 (*.179.29.225)
    니가 하는 건 사업이 아니라 장사야

    저 사람들이 말하는 사업과는 개념이 좀 다르다
  • 354543 2024.01.30 14:16 (*.160.112.230)
    zzz 골 때리네 나 사업 11년 차이고 소상공인과 연관성도 좀 있는데 이 사람 99% 망한다. 사업은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데 특히 안 될때 사람 미친다 매출은 떨어지는데 직원들 급여는 올라가거든 ㅋㅋ 그래서 그런 위기를 극복하고 위험에 대비하고 발전해야 하는데 고작 3년 하고선 이정도로 안정을 갖고 긴장을 안 한다니~장담하는데 5년이내 99% 페업한다 봐라 ㅋㅋ
  • 2 2024.01.30 16:16 (*.254.194.6)
    업종이 임대업이라 폐업할일은 별로 없을것 같고.
    1인 개인사업자라 직원 없어서 부담 없고.
    상가가 자가라서 월세 부담 없고.
    고정비 대출이자에 관리비, 전기세 등 다 해도 100만원 이하고.

    니 말대로 5년이내 폐업은 안할거야.
    위험에 대비해서 대출 매달 갚아나가고 있고.
    대출 다 갚고 자금 모아지면 다른 사업 생각해둔거 있고.

    작년에만 아끼고 허튼짓 안해서 대출만 7천 갚았는데 이정도면 위기대응 잘한거 아님?

    재수없게 폐업한다는 소리를 지껄여
  • 멜론 머스크 2024.01.30 20:57 (*.167.58.88)
    354543....장사도 안해본 인간 인것 같은데 참으세요 장사건 사업이건 해본 인간이면 남한테 폐업한다는 악담은 안하지...
  • 12 2024.01.31 22:39 (*.83.74.9)
    ㅇㅇ....인성이 덜된듯 어리거나 어리숙하거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336 배달앱 없던 시절 16 2024.04.15
1335 배달앱 개선 희망사항 13 2024.03.30
1334 배달비 공짜인데 자영업자는 못 웃어 21 2024.04.29
1333 배달 쪼그라들고 집밥 열풍 5 2024.04.20
1332 배달 음식 절도 수법 11 2024.02.04
1331 배달 음식 갖고 도주 6 2024.03.12
1330 방학 숙제 하루만에 끝내는 방법 13 2024.05.10
1329 방콕 라면 가게 12 2024.04.08
1328 방장사기맵 미국이 또 11 2024.04.03
1327 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11 2024.04.12
1326 방송을 통해 참회 한다는 분 11 2024.03.05
1325 방송 출연한 돌싱들의 재혼 12 2024.01.15
1324 방송 당시에도 의견 많이 갈린 드라마 장면 6 new 2024.05.12
1323 방사능 동해 유출 가능성 6 2024.01.30
1322 방문 기념 맞춤형 특가 16 2024.03.20
1321 밥 먹으러 오는 남동생 부부 10 2024.02.01
1320 밤마다 집 아래서 쾅쾅 3 2024.03.08
1319 밝혀지지 못한 진실 53 2024.04.18
1318 발리우드 영화에 나온 한국 5 2024.03.20
1317 발리에서 아이를 살린 한국인 3 2024.02.11
1316 발골사들이 꼽은 소고기 최고 부위 7 2024.04.19
1315 반항계의 권위자 6 2024.02.16
1314 반포 40억짜리 신축 아파트 클라스 6 2024.01.23
1313 반토막 나버린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 15 2024.04.28
1312 반전의 그리스 경제 7 2024.01.29
1311 반인반신 동상 건립 찬성 21 2024.05.04
1310 반오십이라 어리지 않다는 분 7 2024.02.03
1309 반려동물 원인불명 급사 사태 27 2024.04.27
1308 반려동물 상습 입양해 11마리 살해 12 2024.04.09
1307 반려동물 끝까지 돌봐야 22 2024.03.25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25 Next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