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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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0 | 힘들다고 간호사한테 징징거리는 분들 4 | 2024.03.07 |
2909 | 희귀 수면 질환 15 | 2024.03.10 |
2908 | 흥분한 시바견 진정시키는 부적 6 | 2024.04.29 |
2907 | 흙수저의 하루 일과 4 | 2024.04.10 |
2906 | 흙수저 부모 특징 34 | 2024.03.02 |
2905 | 흔한 중국집 주방 풍경 10 | 2024.05.15 |
2904 | 흑인 유전자가 나온 백인 여자 8 | 2024.02.18 |
2903 | 흑인 역할 맡았다고 욕 먹은 분 11 | 2024.05.15 |
2902 | 흉물스러운 빈집들 방치하면 15 | 2024.04.14 |
2901 | 휴게소에서 여자가 태워달라는 이유 3 | 2024.04.19 |
2900 | 휠체어 탄 강원래에게 9 | 2024.02.23 |
2899 | 훔친 아이디어로 조만장자가 된 CEO 13 | 2024.03.18 |
2898 | 훈수 두는 영포티에 피꺼솟 20 | 2024.02.23 |
2897 | 후전드의 사회생활 21 | 2024.02.16 |
2896 | 후임 여가부 장관 임명 안 한다 8 | 2024.02.22 |
2895 | 후배들한테 열심히 하라고 말 못하는 이유 19 | 2024.04.11 |
2894 | 후배들에게 먼저 말을 안 거는 이유 4 | 2024.02.11 |
2893 | 횟집서 탕수육 배달 거절했는데요 17 | 2024.03.11 |
2892 | 회사에서 벌어지는 요지경 10 | 2024.02.06 |
2891 | 회사에서 냄새 난다고 욕 먹는 분 24 | 2024.03.17 |
2890 | 회복 불능 위기라는 강원랜드 16 | 2024.04.19 |
2889 | 황제에게 소송 건 방앗간 주인 3 | 2024.02.24 |
2888 | 황정음과 남편 현 상황 16 | 2024.02.24 |
2887 | 황당했던 119 출동 일화 6 | 2024.03.25 |
2886 | 황당한 고속도로 11 | 2024.03.09 |
2885 | 환장의 3연타 16 | 2024.04.22 |
2884 | 환자 버린 의사에 법정 최고형 구형하겠다 20 | 2024.02.22 |
2883 | 환자 두고 떠나는 전공의들 20 | 2024.02.22 |
2882 |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후폭풍 10 | 2024.03.25 |
2881 | 확대하려다 절단 27 | 2024.05.07 |
일이 힘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둘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개인의 자유 그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긴급한 국가재난적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한다.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가 조금 불편하다지만 국가재난급 사태는 아니다. 대형병원에 의사가 갑자기 부족해지면 돈을 더 주어서 병원에서 감당하고 의사를 새로 고용하면 되는 것이다.
병원들이 마통 뚫든 채권 찍어내든 정부에 앙탈부려서 지원금 받아내든 어떻게든 전문의 고용해서 환자 살려야 하는 것이다. 전공의는 환자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병원이 책임져야 한다. 돈없다고 망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대학병원들이 정부 상대로 소송을 걸든 로비를 하든 악다구니를 쓰든 해서 지원금 뜯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