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해 형. 나는 형 만큼 학생 때 열심히 살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어느 정도 공부해서 취직하고 나름 행복한 가정 꾸려서 살고 있어. 나도 그런 생각 가끔해,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힘들었기에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을까 말야. 이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뭘까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어. 행복한 가정 꾸려서 자식들에게 좋은 경험 많이 시켜주길 바라.
-
가난한데 등록금 어케냈누
-
어이 김씨 멍때리지말고 벽돌날러
-
어휴 ㅂㅅ 지가 벽돌 나르면 다 벽돌 나르는줄 아나
-
글 내용이 구라인게 너무 티남
-
우리형 아빠 다 의사인데 형은 이런 글 쓸 시간도 없고 자기 바쁘던데… 레지라 그런가…
-
미안한데 성인 세명이 일하면 최저를 받아도 그렇게 가난하지 않아. 저 집 아빠가 말아먹고 빚도 많았겠지.
-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단하시네...
| 번호 | 제목 | 날짜 |
|---|---|---|
| 325 | 인생에 대한 조언 13 | 2024.01.16 |
| 324 | 알바 3시간 하고 짤렸음 12 | 2024.01.16 |
| 323 | 탑건2 명장면 10 | 2024.01.16 |
| 322 | 현대미술 원탑 예술가의 실험 9 | 2024.01.16 |
| 321 | 미남과 추남에 대한 여자들의 생각 16 | 2024.01.16 |
| 320 | 사채 못 갚아서 자살한 일본인 유서 특징 4 | 2024.01.16 |
| 319 | 회만 빼먹고 초밥 환불 3 | 2024.01.16 |
| 318 | 한국인이 당뇨에 잘 걸리는 이유 13 | 2024.01.16 |
| 317 | 혼돈의 카오스인 중동 상황 4 | 2024.01.16 |
| 316 | 3대 500 넘기셨다는 분 6 | 2024.01.16 |
| 315 | 고소인 속여 사건 반려한 경찰 10 | 2024.01.15 |
| 314 | 인기몰이 중이라는 디카 9 | 2024.01.15 |
| 313 | 영국 급식 퀄리티에 개빡친 이연복 8 | 2024.01.15 |
| 312 | 2022년 완공된 미국에서 제일 비싼 주택 12 | 2024.01.15 |
| 311 | 인사하는 사나 5 | 2024.01.15 |
| 310 | 위기의 공유경제 5 | 2024.01.15 |
| 309 | 한준희가 말하는 현재 한국 축구 국대 24 | 2024.01.15 |
| 308 | 불법 공매도 또 적발 3 | 2024.01.15 |
| 307 | 방송 출연한 돌싱들의 재혼 12 | 2024.01.15 |
| 306 | 체지방률 30% 넘게 나온 여자 아이돌 4 | 2024.01.15 |
| 305 | 아즈텍의 명절 12 | 2024.01.15 |
| 304 | 부산 센텀 아파트 주차 현장 9 | 2024.01.15 |
| 303 | 속도를 즐기는 거북 2 | 2024.01.15 |
| 302 | 남편이 아기 이름을 지구본으로 짓자는데요 24 | 2024.01.15 |
| 301 | 불면증과 치매 1 | 2024.01.15 |
| 300 | 40대 중령이 20대 여군무원 강제 추행 1 | 2024.01.15 |
| 299 | 사업할 때 문신하면 안 되는 이유 16 | 2024.01.15 |
| 298 | 병원에서 감기약 11알 받아온 사람 10 | 2024.01.15 |
| 297 | 역대급 강아지 유기 사건 5 | 2024.01.15 |
| 296 | 한일전 레전드 4대장 18 | 2024.01.15 |
드라마에서 나오는 화목한...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었다...
방법은 공부 밖에 없었지...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고...
지금은 의사다...
금수저보다야 못하겠지만...
돈 걱정 안하고 .. 두 아이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 환경이 아니었으면 난 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도.. 난 열심히 살았을까?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악의 환경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면이 있는 거 같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다 보면 결국 웃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