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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777로 에듀넷가서 타자방 자주 했었는데... 미친놈들 많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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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PC통신 연결하면 전화가 불통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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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데이타맨.. 생각나네..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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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37만원 전화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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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불 뒤집어쓰고 삐~뛰~ 케루케루케루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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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만큼 내는게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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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pc통신 요금제가 있었음. 자정부터 아침6시까지었나? 요금제 신청하면 기본요금에 몇천원 추가하고 과금 따로 안되는... 근데 문제는 014xx로 접속한 것만 이 요금제 사용 가능.. 노드 부족하다고 일반 전화번호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로 걸면 위에 요금제가 커버를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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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에 전화선 직접 꼽고 하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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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폭탄이라고 써있는 금액이
이제 4인가족 일반 통신비가 된 세상
핸드폰 4대에 집 인터넷 tv하면.. 20만원 일반적임 ㅠㅠ
물론 화폐가치는 바꼇다만 세상 변화 무섭군 -
삐리릭 띠릭 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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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잘때 몰래 전화기선 뽑아서 하던추억...
그때가 낭만이었지 -
구닥다리가 증언을 해야겠네.
89년도 12월 31일까지는 시내통화요금이 할증되지 않았음.
즉 한번 거는데 20원이면 하루죙일 통화해도 20원.
그런데 PC통신이 등장하니 전화가 불통...
그래서 90년도부터 3분 단위로 금액이 올라감.
심야 할인이니 014XX번호 할인은 그 나중에 생겨남. -
adsl 전에는 통신전용선 다른것도 있었는데...
친구랑 사실bbs만들어서 놀고 지금 보면 별거 아닌데
당시엔 그게 왜그리 재미있었는지 -
전화 오면 통신 끊기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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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바 여기 아재도 아니고 틀딱만 있네
필와를 끊던지 해야겠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