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4293407283.jpg

17084293430896.jpg


  • ㅇㅇ 2024.02.21 13:50 (*.107.86.225)
    일단 학창시절부터 전교권에서 공부만 하고 지냈으니 선생이나 부모나 떠받드는 분위기였을테고 의대생이었을 때도 주변에서 우쭈쭈 겸손이나 배려라는 걸 배워보지 못하고 자랐으니 버릇 없는 샌님들이 넘치지 갑질은 오로지 교수들한테만 당해봤을테고 교수가 지한테 하는 갑질을 타 직종에게 해도 되는 줄 아는 년놈들 수두룩함
  • ㅏㅓ 2024.02.21 15:27 (*.183.67.145)
    돈내고 진료받는 환자들한테도 무례하게 대하는데 간호사들은 밑에 직원이라고 생각하겠지
  • ㅇㅇ 2024.02.21 16:18 (*.223.10.83)
    간호사 pa도 안돼
    약사 처방도 안돼
    타투이스트 문신도 안돼
    한의사 의료기기도 안돼
    미용실 귀걸이용 귀 뚫기도 안돼
    의료실 cctv도 안돼
    로컬 실비, 수가 정상화도 안돼
    의사 증원도 안돼
    Vs.
    꿀단지인 로컬 의료 좆되는 상황이니
    말로만 수가 정상화 해야해라며 다른 사람 목숨으로 파업!!

    야금야금 비필수 의료 꿀단지로 만들며
    바이탈 전문의들 나몰라라 아무것도 안한 새끼들
    지들 꿀단지 꿀 가득차서 좀 줄이자니까
    환자목숨으로 파업 시발 대단해

    이국종이 스포트라이트 받을때 수가 정상화 외칠때
    지만 유난떤다고 지랄하던 집단아닌가?
    비정상적 구조인 로컬 죽인다니까 지랄발광들을 해요
  • ㄷㄷ 2024.02.21 16:45 (*.235.25.146)
    저런 사람은 일부입니다. 여전히 박봉에 시달리며 국민들에게 기꺼이 한몸 희생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제 동기도 로컬에서 겨우 이천만원대 돈 받으면서 힘들게 지역의료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 많다 얘기하시는데
    본인 업무만 30년파서 인정 받는 삼성, 현대차, sk 대기업 전무들도 연봉 3~4억씩 받는데,
    저희는 돌잔치 때 청진기를 잡고부터 의사가 되기까지 30년간 준비를 했는데 왜 대기업 전무만큼 받으면 안되나요?

    미국 바이탈은 평균 50만달러, 한화 7-8억을 법니다. 누구는 미국에선 플랜트엔지니어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평균 50만달러인데 왜 의사만 거기에 왜 비교를 하시냐고 묻더군요.

    근데 미국 애들은 한국 수능을 보지 않잖아요?
    저는 한국 수능에서 상위 3천명에 들은 우수인력이기 때문에 미국 의사와 연봉 비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미국의사가 한국 수능을 본다고 과연 3천명 안에 들 수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오히려 한국의사가 미국의사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거죠.

    물론 한 때 최상위권에서 자연 및 이공계가 의대보다 선호되던 시절에 졸업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건 본인 선택의 결과죠. 아무도 이공계 진학하라고 명령한 적 없습니다.

    결국 대기업 전무정도에나 그치는 월급과 미국의사 보다 못한 연봉 받으면서도 희생하는 정신 때문에 유지됐던 고귀한 한국 의료계가 이번일로 붕괴될까 우려스럽습니다.

    저는 이번 정책을 강제로 밀어붙인다면 미국으로 뜰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미국이 의사에게 더 좋은 조건이었음에도 이민가서 미국 면허 취득을 한 사례가 거의 없지만, 그건 한국에서 기꺼이 의료계에 몸담고 박봉이지만 희생하기 위한 정신때문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지랄 2024.02.21 18:14 (*.179.29.225)
    제발 빨리 떠라 ㅋㅋㅋ 미국 가서 취업 해봐야 정신 차리지

    니가 원어민급 스피킹이라도 되면 모를까 기껏 해봐야 한인타운 기웃거길 거면서 연 50만불? ㅋㅋㅋㅋ
  • ㅇㅇ 2024.02.21 19:00 (*.62.203.63)
    ㅇㅁㅆ
    천룡인은 돌잔치부터 경력으로 쳐주라노ㅎㅎ
  • 2024.02.22 00:26 (*.101.195.154)
    어그로 시바라
  • 2024.02.22 07:36 (*.120.152.175)
    대기업 근무 30년이랑 돌잔치 후 30년을 비교하는 지능으로 글을 길게 썼네. 정성이다
  • ㅊㅊ 2024.02.23 15:25 (*.224.167.129)
    비꼬는 거자나 ㅋㅋㅋ
  • 푸푸 2024.02.27 13:39 (*.190.16.112)
    와 이 녀석 초지능적 안티가 분명하다
  • 0 0 2024.02.21 23:39 (*.238.231.135)
    진짜 웃기네.
    “저희는 돌잔치 때 청진기를 잡고부터 의사가 되기까지 30년간 준비를 했는데 왜 대기업 전무만큼 받으면 안되나요?”
    의새들 정신 빠져서 똥오줌 못가리고 여기저기 싸대는구나.

    의새 맨살이 완전히 까발려져서 좋네.
    무뇌, 무능, 부패 윤석열, 한동훈 덕분에 떡새들 수준이 다 까발려졌듯이.
  • ㅇㅇ 2024.02.22 00:01 (*.234.192.56)
    ㅋㅋ 멀리안가도 군대에서 군의관만생각해도 답나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796 귀농했다 전과자가 된 청년들 12 2024.03.04
2795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으신 분 25 2024.03.04
2794 해외 친구들에게 점심값 물어본 일본인 11 2024.03.04
2793 눈물로 선처 호소 9 2024.03.04
2792 약탈이 일상화 된 나라 6 2024.03.04
2791 냄새나는 직원 15 2024.03.04
2790 로마 제국 마지막 황제의 최후 3 2024.03.04
2789 북한도 결혼 회피 4 2024.03.04
2788 호랑이와 사자의 어흥 차이 22 2024.03.04
2787 조폭 저격 유튜버 보복 폭행했던 조폭 8 2024.03.04
2786 스타트업 홍보하러 나왔다가 몰락하신 분 15 2024.03.04
2785 카레국의 평범한 일상 6 2024.03.04
2784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 11 2024.03.04
2783 아 네 그러시군요 14 2024.03.04
2782 박명수에게 돌직구 날리는 PD 6 2024.03.04
2781 롱패딩 극혐했다는 영국인 모델 13 2024.03.04
2780 국세청 직원들이 체납자들을 상대하는 방법 9 2024.03.04
2779 요즘 국뽕튜브의 타깃 5 2024.03.04
2778 홍채 등록하면 코인 공짜? 4 2024.03.04
2777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 이유 14 2024.03.04
2776 총 사러 갔다가 생긴 일 7 2024.03.04
2775 의외의 응급실 상황 4 2024.03.03
2774 일뽕 치사량인 미국 재벌 5 2024.03.03
2773 나이 먹을 수록 산이 좋아지는 이유 11 2024.03.03
2772 모로코 PC방 사장이 말하는 상대하기 힘든 고객 5 2024.03.03
2771 한국이 OECD 자살율 1위인 이유 14 2024.03.03
2770 스포츠 브라를 해야하는 이유 11 2024.03.03
2769 셀소하는 분들이 원하는 디테일한 조건 30 2024.03.03
2768 지방대 교수의 고충 8 2024.03.03
2767 화천군의 화끈한 돌봄 실험 15 2024.03.03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