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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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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자들 160넘으면 걍 큰거다
163이 평균이라고 어디서 올려치는데
갸소리임 -
아들 둘 키우는데 평균만 가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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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75인데 지하철 탈 때 보면 나보다 훨 큰 사람 많이 보이던데 깔창 쓰는 사람이 많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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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람은 시야에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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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너보다 큰 사람만 보이기 마련이고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본인과 비슷한 키를 가진 사람을 본인보다 크게 보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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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가 너보다 작은 사람을 보지 않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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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인데 물론 큰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은 나보다 작아보이던데
나도 큰 키가 아닌데 이정도로 느끼면 깔창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너 기분 탓인듯 -
유전자 짱짱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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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나 키처럼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건 모두 한계치를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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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커서 부모보다 큰 지금 세대는 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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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니가 빡대가리 문맹 난독증이라고 써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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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글쓴이 요약 잘해놨네 댓글예측까지ㅋㅋ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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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170, 아빠 185, 나 193. 이번에 아들 태어났는데 185까지만 크고 190 안넘으면 좋겠음. 조금 크던 조금 작던 일반적인 범위 내에 있는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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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하승진 서장훈만 아니면 되잖아
로운 같은애들도 있는데 -
숨어있는 유전자가 무섭지. 특히 여자쪽...
엄마는 평범한데 그 엄마쪽집안의 어떤 유전자가 작동하면 막 애들이 2미터 찍어버리지.
다른지역사는 좀 먼친척 애들이 어느날보니까 2미터 찍고있길래 예전에 추석땐가 보구 놀랬었네. -
나 177
집사람 165
아들 중2 175
딸 초6 165 -
졸라 부럽네. 울 아들은 제발 나보다는 더 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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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은 사람은 증거와 이유를 구분할 줄 모르나봐. 이 글은 키가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증거에 관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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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키 커지면 큰키 유전자 발현될 확율이 높아짐 따라서 진화론 적으로 인류의 신장은 앞으로 커질 확율이 높음...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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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유전이 맞다고 생각함.
내가 188
남동생 190
여동생 177
아버지 193, 엄마 174
외할아버지 184, 외할머니 172
친할아버지 186, 친할머니 175
결혼식이나 경조사때 친가 외가 식구들 모여서 모임할때 진짜 업체 스탭들이 "아니 여기 집안분들은 키가 왜이리 크세요?" 라고 하나같이 말할정도임.
아 참고로 난 중고딩때 새벽 2시넘게 집에서 몰컴하고 맨날 밤늦게 자고
편식심했고 입도 짧았고 돈까스 피자 이런거만 좋아했고. 운동 존나 싫어했고 여튼 그랬음.
진짜 키가 188까지 그냥컸음..
중1때 160 -> 고1때 183 -> 고2때 188(현재키)
키는 확실히 유전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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