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 2024.03.22 14:51 (*.161.175.95)
    냄비의 나라에서 살면서 아직도 그런것도 파악못했으면 장사 접어야지
  • 진자림 2024.03.22 15:06 (*.38.85.61)
    오킹오빠 고마워~~~~~~
  • 2024.03.22 17:51 (*.235.15.12)
    누군데 낸시랭 남편이냐?
  • ㅇㅇ 2024.03.22 15:23 (*.112.49.202)
    진입장벽이 낮고 개나소나 다 만든다?
    이미 게임이 끝났잖아...
  • 2024.03.22 19:06 (*.101.194.209)
    난 처음에 탕후루 가게 생기는거 보고 카페 메뉴가 아니라 매장까지 만들어서 탕후루만 판다고? 저게 유지가 될까 혼자 생각했는데
  • ㅇㅇ 2024.03.22 19:28 (*.190.211.143)
    저런 거 볼 때마다 안타까운 게 아니라 좀 답답하다
  • 2024.03.22 20:01 (*.161.123.209)
    의외지만 어이없는 사기도 잘당하고 지능이 낮은사람들이 주위에 많은듯
  • 매기 2024.03.23 00:04 (*.184.177.8)
    2002년에 중국에 탕후루는 길거리에 파는 불량식품과 같았다. 자전거 뒷자리를 개조해서 동그란 장구 모양의 통같은곳에 벌집처럼 구멍을 뚫어서 탕후루를 여기저기 꼽아 놓고 팔았다.
    바람불면 먼지들이 그대로 달라붙었겠지만 대충보면 식별도 안된다. 안그래도 규제없는 공장 매연, 황사, 겨울이면 지역난방공사 석탄 매연으로 뿌연 잡다한 것들이 여과 없이 탕후루 붙어있을거라는 생각은 어렵지않게 생각할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보아왓던 탕후루는 사먹는 사람도 없었는데 항상 그모습을 유지했다. 그걸보면서 안팔린건 내일 내일모레.. 팔릴때까지 꼽아놓겠지하는 생각을하면서, 사먹을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안그래도 달콤한 과일을 더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시럽으로 코팅했을까?의문이든다? 중국에 냉장고도 귀한 시절에 시럽을 입히면 좀더 길게 보관하려고 한것이 맛도 있게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당시 길거리 탕후루는 위생관념상 먹을수 없는것이였으나 지금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간식이 되어 버렸다. 과일 몇개 끼우고 시럽입힌게 생각보다 비싸다.
    늘상 익숙히봐오던 불량식품 탕후루가 고급 간식으로 재 탄생되는것에 웃음도 나고 재미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673 남자 성범죄 무고가이드 17 2024.04.01
2672 류준열에게 상처준 것 같아 미안 35 2024.04.01
2671 국토부가 내놓은 지역소멸 대책 11 2024.04.01
2670 빵 택갈이 하다 걸린 카페 9 2024.04.01
2669 초저가 무료배송은 못 참지 8 2024.04.01
2668 제주 4.3 규모에 충격 받은 연예인 35 2024.04.01
2667 결국 이혼하셨다는 분 15 2024.04.01
2666 10살 숫사자의 애교 11 2024.04.01
2665 워홀을 걸러야 하는 이유 25 2024.04.01
2664 추행 당한 것보다 더 짜증 4 2024.04.01
2663 저출산으로 유치원 줄폐업 8 2024.04.01
2662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 15 2024.04.01
2661 한계에 내몰리는 기업들 9 2024.04.01
2660 과일 중도매 14년에 이런 가격은 처음 18 2024.04.01
2659 호텔 수영장에서 사라진 아이 9 2024.04.01
2658 거짓말을 간파하는 방법 10 2024.04.01
2657 500원짜리 반창고를 34200원으로 청구 10 2024.04.01
2656 미국에서 밈으로 유명해진 탈북자 13 2024.03.31
2655 1년 넘게 암을 신경통으로 오진 4 2024.03.31
2654 인스타에서 유명한 중국 놀이동산 7 2024.03.31
2653 비트코인 8000개 실수로 버린 남자 10 2024.03.31
2652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개원의 평균 수입 47 2024.03.31
2651 한강 수영은 불법인가 16 2024.03.31
2650 기상예보 AI 성능 14 2024.03.31
2649 가슴 아픈 백설공주 스토리 5 2024.03.31
2648 개들이 이 표정을 짓는 이유 7 2024.03.31
2647 꽃게잡이 배에서 만드는 간장게장 2 2024.03.31
2646 100년 전 비누광고 클라스 4 2024.03.31
2645 여자농구 결승전 오차 0% 작전타임 21 2024.03.31
2644 22년째 1일 1식 12 2024.03.31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