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배에게 들은 과외이야기. 한달 8회× 2시간 과외에 월 30만원 과외비 받던시절에 서울대는 프리미엄으로 +5만원 받았더랬다. 설대 공대 입학한 선배가 학교끝나고 나오는데 고급외제차에서 내린 나이 많은 여성이 40만원에 과외를 제안하더랜다. 그래서 제안하신분이 부자로 보이기도 하고 내가 s대 공대생인데 가오가 있지 싶어서 50만원을 불렀더니 잠깐생각한뒤 시범 수업후 결정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해서 콜 했다. 시범수업후 정식 채용되어 과외수업를 잘 하고 월급날 생각보다 많은 돈을 받고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나이많은 여성은 한달이 아닌 1회에 40만원을 제시했던거였다. 즉 남들 35만원 받을때 400만원을 챙겼단 소리.. 부럽다..
물리학과만 나와도 잘가르치면 일반입시는 줄서있음
영재고 과고 입시면 돈 존내땡기기 가능
덕분에 대학과제도 어려운거 가끔 물어보러 가면
존나 뚝딱 풀어주져서 학점 꿀좀 빨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