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해 형. 나는 형 만큼 학생 때 열심히 살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어느 정도 공부해서 취직하고 나름 행복한 가정 꾸려서 살고 있어. 나도 그런 생각 가끔해,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힘들었기에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을까 말야. 이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뭘까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어. 행복한 가정 꾸려서 자식들에게 좋은 경험 많이 시켜주길 바라.
-
가난한데 등록금 어케냈누
-
어이 김씨 멍때리지말고 벽돌날러
-
어휴 ㅂㅅ 지가 벽돌 나르면 다 벽돌 나르는줄 아나
-
글 내용이 구라인게 너무 티남
-
우리형 아빠 다 의사인데 형은 이런 글 쓸 시간도 없고 자기 바쁘던데… 레지라 그런가…
-
미안한데 성인 세명이 일하면 최저를 받아도 그렇게 가난하지 않아. 저 집 아빠가 말아먹고 빚도 많았겠지.
-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단하시네...
| 번호 | 제목 | 날짜 |
|---|---|---|
| 1168 | 외국인한테 반찬 비용 따로 받는 식당 14 | 2024.03.28 |
| 1167 | 90년대 군인들 얼굴 15 | 2024.03.28 |
| 1166 | 정치에 뛰어들면 바보가 되는 이유 20 | 2024.03.28 |
| 1165 | 지하철 부정승차 제지하자 10 | 2024.03.28 |
| 1164 | 의협 회장이 제시한 대화 조건 34 | 2024.03.28 |
| 1163 | 음주운전 사망자 수를 90% 감소시킨 방법 17 | 2024.03.28 |
| 1162 | 남성 5명 허위 신고한 60대 8 | 2024.03.28 |
| 1161 | 폐업의 시대 19 | 2024.03.28 |
| 1160 | 김재중이 군대에서 기선제압 했던 방법 13 | 2024.03.28 |
| 1159 | 장거리 노선 서울 시내버스 타보니 16 | 2024.03.28 |
| 1158 | 아이 낳고 후회하면서 문신 지우는 중 23 | 2024.03.28 |
| 1157 | 딸 직장에 방어회를 썰어오신 아버지 33 | 2024.03.28 |
| 1156 | 한국은 일본문화 붐? 27 | 2024.03.28 |
| 1155 | 격투기를 배우면서 깨달은 여성 16 | 2024.03.28 |
| 1154 | 학교에서 방송하는 여대생 7 | 2024.03.28 |
| 1153 | 20년 전 여성 유혹법 14 | 2024.03.28 |
| 1152 |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현 단계 인공지능 34 | 2024.03.28 |
| 1151 | 월 3000 버는 변호사가 결혼 포기한 이유 43 | 2024.03.28 |
| 1150 | 요트 타고 세계일주 15 | 2024.03.28 |
| 1149 | 용진이형 인스타 근황 13 | 2024.03.28 |
| 1148 | 경주에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문화재청 14 | 2024.03.28 |
| 1147 | 올해도 바가지 논란 11 | 2024.03.28 |
| 1146 | 이혼 후 남편한테 가게 양도 받았던 여자 14 | 2024.03.28 |
| 1145 | 백두산 결국 중국명으로 등재 24 | 2024.03.29 |
| 1144 | 요즘 자주 보인다는 천원빵 매장 8 | 2024.03.29 |
| 1143 | 소설에도 없을 것 같은 A학점 받는 방법 2 | 2024.03.29 |
| 1142 | 불법 정차 지적했더니 7 | 2024.03.29 |
| 1141 | 고등학교 시절 5번 고백했던 남자 9 | 2024.03.29 |
| 1140 | 웹툰 작가가 쏘아 올린 공 81 | 2024.03.29 |
| 1139 | 포켓몬 가져간 아이 찾아요 11 | 2024.03.29 |
드라마에서 나오는 화목한...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었다...
방법은 공부 밖에 없었지...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고...
지금은 의사다...
금수저보다야 못하겠지만...
돈 걱정 안하고 .. 두 아이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 환경이 아니었으면 난 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도.. 난 열심히 살았을까?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악의 환경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면이 있는 거 같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다 보면 결국 웃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