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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오렌지 쥬스병에가가 보리차 담아 묵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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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이게 재밌더라.
쿠팡플레이에서 볼게 없었는데 이거 하나 지대로.
임시완 연기 참 잘하더라.
그냥 충청도 사투리부터 맛나고 무겁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보기 좋아. -
보리차 끓어멱던가 아버지가 새벽마다 운동가서 약수터에서 물도 떠오고 그랬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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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찾아보니 왠지 써니 남자버전 느낌나는데 볼만한가? 학원물 보기에는 나이를 많이 먹어부렀어. 응답 시리즈처럼 그 시절 향수가 느껴진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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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브랜드 석수 처음나왔을때. 어른들이 물을 왜사먹냐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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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약수터가 오염이 되어버린 시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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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배경 아닌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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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가 오염되서 물을 사먹는 시대가 된 게 아니고 실상은 저 때가 더 약수터가 오염이 심했다.. 그냥 먹고사는게 힘드니까 신경 안쓴거지.. 수돗물 끓여 먹는거도 그 귀찮은 걸 열심히도 하고 살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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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질검사 이런거도 안하던시절 아님?
오염된 물 먹고 잔병치레 하는사람 존나많았을듯 -
김선달은 시간여행자가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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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생각해보니 아침에 약수터에 물뜨러 가던거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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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89년에 애기였을텐데 어트케 다 안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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