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02.23 13:28 (*.107.86.225)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못 구하지?
  • 2024.02.23 13:44 (*.243.148.251)
    ㅇㅇ 저거 나오면 그냥 돈 있는 사람들은 다이어트 비만에서 거의 해방임 (부작용 심한사람들 빼고)
  • ㅁㄴㅇㅁㄴ 2024.02.23 13:33 (*.211.88.240)
    먹는 재미 없으면 세상 뭔 재미로 사나 ㅠㅠ
  • ㅇㅇ 2024.02.23 13:53 (*.54.229.48)
    근데 30살까지 먹는거신경아쓰고살았는데 어느순간 나이살쪄서 걱정이다 진짜 먹는재미야? 그냥 의미없이 먹는거야?
  • 2024.02.23 14:13 (*.101.195.31)
    그냥 의미없이 먹어 ㅠ 할게없으니까..
  • ㅁㄴㅇㅁㄴ 2024.02.23 15:51 (*.211.88.240)
    난 먹는 재민데 ㅎ 먹는게 안즐겁나? 먹는것'만' 즐거운건 아니지만, 큰 즐거움 중 하나임
  • ㅇㅇㅇ 2024.02.23 13:57 (*.228.17.5)
    같은 약이면 그냥 당뇨용 오젬픽을 사먹는 게 좋지 않음?
    오젬픽은 그냥 티비광고도 막 하든디
  • ㅇㅇ 2024.02.23 14:13 (*.17.17.236)
    이미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싹센다의 상위 버전으로 나온거고 미국 기준 월1500불이래
    초반엔 일년에 2천만원 정도할거고 점점 내려갈거래
  • 1 2024.02.23 14:44 (*.99.203.209)
    난 당뇨 있는 뚱뚱한 노인네인데,
    오젬픽을 당뇨약으로 처방 받을 수 있을까.

    오젬픽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치료제로 인정(공식 용어를 모름) 받으면 가능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 1 2024.02.23 14:47 (*.99.203.209)
    젠장 작년 12월 기사에 노보디스크에서 공급물량 부족으로 건강보험의 급여 등재 프로세스를 멈췄다고 하네요.
  • ㄴㅇㅇㅇ 2024.02.23 14:46 (*.253.62.43)
    걍 운동을해 병신들아
  • 1 2024.02.23 14:51 (*.99.203.209)
    정말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소리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인가? 근육이 붙는 경우도 있음.
    난 수영하면 살찐다. 배고파서 많이 먹게 되거든

    "운동= 살빠짐"은 일부의 사람에게만 적합한 잘못된 공식이고,
    "반식 또는 절식=살빠짐"이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공식임

    "운동=살빠짐"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려면, 1일 3시간 정도 열심히 해야 함.
  • ㅇㅇ 2024.02.23 15:30 (*.4.252.13)
    운동을 하란 얘기는 근육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늘리란 뜻입니다 할배요
    운동은 제대로 안하고 배고프다며 많이 먹기만하니 효과가 없겠지
    그러니 지금 뚱뚱한 노인네가 된거임
    1일 3시간 해야한다는 이상한 소리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니깐 그렇게 된거지
    매일 1시간이라도 해서 근육을 늘려봐 최소한 지금보단 나아질테니깐
    어차피 이런말을 해줘도 안듣겠지 평생을 그러고 살아왔는데 얘기한다고 듣겠어?
    그냥 뚱뚱한 노인네로 살다가 죽던가 1일 1시간이라도 운동하던가
    결국 할배가 선택하는거야
    보니깐 운동하기는 귀찮고 먹는거 자제 못하는 의지박약 같은데
    운동하기 귀찮으면 싹센다 처방받아봐 그건 위고비보다 저렴하니까
  • 2024.02.23 16:06 (*.99.203.209)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합니다.
    근력을 키우려면 운동강도를 낮게 오래 하거나, 운동강도를 높여서 짧게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죠.

    회사원으로서 월급을 받으려면 시간이 모자르니, 운동강도를 높이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벤치프레스 80Kg에서 머물고 있죠.
    몇번 90Kg으로 늘리려고 시도 했었는데, 손목 관절, 팔꿈치 관절 등 위험신호가 엄청 옵니다.
    한번은 90kg로 3회 들던 것을 4회 들려고 애쓰다가 깔렸죠.
    이 때 다쳤는지 쇄골과 갈비뼈가 아파서 벤치프레스를 몇달 쉬었습니다.

    결국 강도를 낮추고 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회사에서 성과평가가 있는데 일을 대충하기 곤란합니다.
    애들 학비는? 생활비는? 관절과 인대는 비명을 지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근력을 올릴 수가 없어요.

    오래 살겠다고 회사를 관둬야 할까요? 애들 교육비를 줄여야 할까요?

    결국 밥을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돈 잘버는 사장님이신가 보네요. 야근이 필수인 회사원이 운동 하는 것을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시네요.
  • 뉘집자식인지 2024.02.23 16:42 (*.123.142.10)
    영 틀린 소리는 아닌데 근육 키워서 추가 소모할 수 있는 기초대사량은 미미함.
    지방, 수분 제외한 순수 근육 1kg 기준 추가 칼로리 소모량은 쌀밥 3~4숟갈 분량.
    운동해봐서 알겠지만 운동 초보 시절 이후에는 근육 1kg 얻으려면 몇달은 단백질 챙겨 먹으면서 빡세게 해야함.

    운동 자체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나 조금씩 달라진 눈바디, 자신감을 동기부여로 삼아야지
    기초대사량 늘려서 살 뺀다는 생각하면 그냥 밥 3숟갈 덜 먹고 말지싶은 현타 옴.

    고도비만이야 원체 활동량이 적었을테니 운동만으로도 살이 빠지긴하는데
    경도비만부터는 식단없이 운동시간 그 자체로 살 빼려면 가성비 오지게 떨어짐.

    거꾸로 이야기하자면 멸치들이 운동해서 몸 불리는 원리가 가능한 것도 근육이 기초대사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임.
    안 그러면 그렇지 않아도 살 안쪄서 고민인 멸치들은 운동했다가 그나마 붙인 살이 빠지니 운동하면 절대 안 되지.

    운동 그 자체가 거의 만병통치약이긴 한데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식단에 비해 그 효과가 매우 떨어짐.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는 식단이 80% 이상이라고 봄.
  • ㅇㄹㅇ 2024.02.23 17:10 (*.102.11.172)
    근육으로 늘어나는 기초대사량ㅋㅋㅋㅋㅋㅋㅋㅋ
    거 씨발 전국민적인 가스라이팅 제대로 박네 ㅋㅋㅋㅋ
  • 2024.02.23 16:30 (*.99.203.209)
    옛날에 결핵은 일 많이하고 못 먹는 가난한 사람들이 면역력이 낮아서 잘 걸렸었는데,

    무식한 의사놈들은 잘 먹고 푹 쉬면 결핵이 호전되거나 낫는다는 처방을 했었음.

    가난해서 일 하면서 잘 못 먹는 사람에게 할 처방은 아니지...
  • 덜덜이 2024.02.23 15:13 (*.20.254.114)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냥 저탄고지가 가장 나한텐 잘 맞는 거 같다. 식사의 개념을 아예 집어 던져버리고 그냥 야채랑 고기로 배만 채우자 하니까 저녁을 뭘할까에 대한 고민도 없어지고 오히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그냥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으니까 몸에 좋은 재료도 잘 쓰이고 잘 먹히고 좋다. 한 한 달 차인데... 쌀밥 먹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 저급식자재 2024.02.23 15:34 (*.116.51.241)
    노보노디스크가 덴마크의 금리 정책을 바꿀 정도로 주가가 엄청 올랐지..
    위고비가 어느정도냐면, 저 리라글루티드로 인해서 식습관이 바뀌고,
    그 때문에 다이어트 뿐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 심혈관 등등 거의 모든 지표가 좋아지게 됨.
    현 시점 만병통치약에 가장 가까움.
  • ㅇㅇ 2024.02.23 15:59 (*.33.164.174)
    결론적으로 먹는거 자제 못하는 등신들한테 필요한 약이라는 거지?
  • ㅇㄹㅇ 2024.02.23 17:12 (*.102.11.172)
    자제를 시켜준다기 보다는
    허기라는 감각 자체를 차단시킴
  • 감탄 2024.02.23 17:23 (*.39.245.86)
    진짜 이해하는 수준이 무식 그자체네...

    기계 발명 되서 쓰면 귀찮아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등신들한테 필요한거고?
    영상물은 책 보기 싫은 등신들한테 필요한거임?

    단순 미용 다이어트 뿐 아니라 그냥 생리활동 흐름 자체를 바꿔서 대부분의 성인병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해방도 가능하다는 말인데
    이걸 이해를 못하네?
  • ㅇㅇ 2024.02.23 18:20 (*.62.169.21)
    돼지 어서 오시고
  • ㅇㅇ 2024.02.23 18:28 (*.62.169.188)
    예를 든 것도 병신같은 예를 들고있네 ㅋㅋ
  • 2024.02.24 04:31 (*.32.18.74)
    그 뭐라그럴까...
    IQ 140이 보는 세상이랑 120이 보는 세상 100이 보는 세상이 같을 수가 없자나

    몸도 그래
    췌장과 관련된 성능에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이 많다는게
    저 약이 나온이유야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해준다고 네가 알아들을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언젠가는
    좋은 약 나와서 너도 치료받을수 있을거야
    힘내!
  • 식품회사 탈출은 지능순 2024.02.23 18:32 (*.39.10.163)
    이건 뭐 드래곤볼에 선두네....ㅋㅋㅋㅋ 이제 조만감 약 몇알만 먹음 사는데 문제 없는 세상이 오겠구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632 자동차 대학교 일장기 논란 20 2024.03.30
2631 자네 아버지가 재력이 좀 있으신가 9 2024.05.04
2630 자꾸 징계 때리자 열받은 MBC 31 2024.04.08
2629 자꾸 쓰러지는 유나 3 2024.01.16
2628 자꾸 새차 빌려달라는 친구 24 2024.01.16
2627 자기 정자로 환자 20여 명 임신시킨 미국 의사 1 2024.02.22
2626 자급자족 끝판왕 2 2024.02.16
2625 입학할 초등학생이 없다 11 2024.03.06
2624 입체감 엄청난 화면 4 2024.02.21
2623 입주예정지 온수 상태가 궁금한 여자 11 2024.02.22
2622 입주 코앞인데 날벼락 8 new 2024.05.08
2621 입주 앞둔 아파트 날벼락 7 2024.01.10
2620 입원 중 사망했는데 두 달 뒤에야 통보 6 2024.01.22
2619 입양한 아이를 파양하려 합니다 25 2024.02.01
2618 입양한 아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9 2024.01.17
2617 임창정 연기학원 배우들 집단 고소 7 2024.03.14
2616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논란 5 2024.02.22
2615 임진왜란 때 제주도가 무사했던 이유 7 2024.01.18
2614 임종을 앞둔 마지막 하루 8 2024.01.10
2613 임신을 원하는 아내 11 2024.04.15
2612 임산부 조기퇴근은 민폐 20 2024.04.17
2611 임산부 배려 안 하면 이기적인 걸까요? 3 2024.01.23
2610 임금착취 사건으로 빡쳤다는 필리핀 정부 8 2024.02.05
2609 일화 하나하나가 레전드인 야구선수 8 2024.03.25
2608 일행 올 때까지 주문 안 하는 손님 13 2024.04.04
2607 일타강사 화나게 만드는 방법 7 2024.01.06
2606 일주일 동안 개 사료만 먹기 도전 17 2024.04.20
2605 일뽕 치사량인 미국 재벌 5 2024.03.03
2604 일본인이 체감하는 한국 대중음악의 침투력 8 2024.01.07
2603 일본인이 슬램덩크를 안 봤다고 하면 16 2024.04.03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