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업체 작업자부터 관리자, 소장 대기업 시공사 대리부터 부장, 소장 주먹구구식 도면 변경 다 멍청해보이더라 건설 현장이라는 삭막한 환경에 일이 참 고되서 그런가 화장실이 존나 멀리 있거나 한참 부족하거나 그래서 오줌 넘치고 똥 차있고 짱깨들은 아무 데나 똥 싸기 바쁘고 기본권 보장이 안 됨 뭔가 최저 위생 시설을 보장해주지 않아서 혹은 작업자 스스로 인식도 이거 뭐 다 노가다니까 막 싸지르는 느낌? 관리 체계가 느슨하고 작업과 위생에 신경 써달라고 해봤자 개소리 취급함 노가다 문화임 작업 실력 있다 해도 그들 사이 대우해줄 뿐 개인별 객관적 작업 능력 지표가 없음 물량을 치는 게 결국 설렁설렁 대충대충 빨리빨리임 그게 또 실력이랜다 건설업계 노동자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수 있다면 작업 퀄리티도 높아지고 좀 다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