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대로 내부모도 등한시라는거 자주 만나고 이런게 좋단건 아닌데 일년에 부모 네댓번도 힘들면 이나라 정서에 안맞는거 아닌가? ㅁㅁ 요즘 한국도 부모 생일이나 명절아닌이상 정기적으로 거의 볼일 없음 근데 솔직히 이것도 안보면 부모 자식관계가 맞나싶은데... 미국이야 지들 문화고
울 시댁도 미국인인데 윗글 거의 다 맞아. 형제자매 많은집 내가 유일한 며느리인데 오랜만에 시댁에 모여도 나한테 식사 준비 기대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남편은 원래 아침 안먹고, 방학때 시댁 가면 아무도 아침을 안먹어서 나혼자 밥 차려먹음. 집 살때 집값의 20% 이상 다운페이 내면 구입 가능하고 남편 형제자매들 다 그정도의 능력은 있어 집 살때 도움은 기대도 안했음. 연금이 넉넉해 나중에 손주들 대학학비에 보태라고 주기적으로 송금해주심. 한국인 정서로는 생신이나 어머니날 같은때 거한 선물 해드리고 싶은데 그런 분위기가 아님. 현금 선물은 가당치 않은 분위기. 뭐 하나 선물하려 하면 진심으로 극구 사양하셔서 선물 고르기 매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