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모른다

글을 이해해 글을 이해해

유명 외국인이 강의하는 내용이라고 맹목적으로 와~ 그렇구나 하지 말구 잘 생각해봐.

예를들어 '불을 만지면 안돼' 라는 부정의 개념을 아이에게 가르친다고 하면 그게 잘못된 거야? 뜨거운 불을 만진다 or 안만진다 라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게 있다면 대안을 제시하는 것보다 확실한 부정어로 가르치는게 맞다고 보는데

아이한테는 단순히 부정적인 지시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보통 같이 말해주니 효과가 있는 거 아닐까?
보통 불을 만지지 말라고만 하는 게 아니라 불을 만지면 '아야 한다고', 불에 데이면 아프다는 결과를 아이의 머리 속에 '불=통증'이란 공식이 성립해서 불을 안 만지게 되는 걸지도 모름.

불을 만지면 아프다는 인과를 말해주지 않고 단순히 '불 만지면 안돼'에서 끝나면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더 불을 만지려 들 수도 있을듯.
그래서 보통 육아 교육할 때 단순히 '하지마'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하면 안 되는 이유를 같이 가르쳐 주라고 하는 걸지도 모름.

어휴 말의 요지를 좀 생각하고 말해 부정에 꽃혀서 꼬투리 잡지말고

골프도 칠때 아 여기만 피해야겠다 하고 대충 오비라인 피해서 넘길려고 하면 실력이 안는다고 하드라고
딱 노리는 곳을 두고 거기에 공이 갈수있게 집중해서 치면 실력이 는다는데 개뿔 백돌이다

ㅋㅋ 정확하네
대부분의 경우 떨어트릴곳을 노리지 오비나 벙커를 피하려고 치지 않음

글을 보지마!!

믿지말라고 부정하면 믿게됨

길에는 나무가없으니까 길을보면 나무를 안봐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