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 2024.03.23 00:41 (*.67.97.36)
    개소리를..
    어쩌다 한두번 하는거를 늘상하는듯이..
  • ㅅㅅㅅ 2024.03.23 00:46 (*.39.244.233)
    전재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른애들은 본명 써놓고 왜 전재준은 전재준이여...ㅋㅋㅋㅋ
  • ㅂㅂㅂ 2024.03.23 00:56 (*.168.3.247)
    나 백수인데 내일 아무약속이 없는게 젤 행복함
  • ㅇㅇ 2024.03.23 01:19 (*.190.211.143)
    이것도 이제 빼앗긴 내향인이 됐구만 ㅋㅋㅋ
    여튼 뭐 쫌만 좋아보이는 거 있으면 대충 흉내 내네
  • 00 2024.03.23 02:30 (*.121.125.222)
    사람을 특성별로 분류해놓기 시작하면 어느샌가부터는 사람들이 그 분류에 자신의 특성을 끼워 맞추기 시작한다.
    혈액형이 그랬고 지금은 MBTI가 그렇지 또 이후에는 다른게 나와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들어가겠지.
  • 진짜 2024.03.23 03:08 (*.51.42.17)
    오바하지마라. MBTI 가 나오기 이전에도 이미 우리사는세상엔 MBTI 가 있었다.

    전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만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흥적인거보단 계획을 세우는걸 좋아하구요.
    어떤 결정을 내릴때 막연한 감을 믿기보단 살아오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대화를 할때 팩트가 무엇인지 파악하는걸 우선으로 합니다.

    이걸 함축한게 MBTI의 알파벳일뿐이야.

    즉, 난 내성적이라 내성적인걸 가르키는 답들을 선택해 그게 누적되서 I가 나온것인데
    A형은 소심하다. 같은 밑도끝도없는 혈액형별성격과는 다르지.
    다시말해 MBTI 가 가치가 없다는건 '난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라는 말자체도 하지마라. 가치없다는것과 다를바없지.

    MBTI는 오히려 초중딩 학교에서도 종종치루는 적성검사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난 위기의 순간이 닥쳤을때 당황하지않고 침착하다" -> 의사, 소방관에 적합.
    '난 친구들 만나는것보다 혼자있는시간이 더 좋다" -> 내향적

    물론 스스로 원하는 결과로 만들기어렵게 이 문항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것인가 유추하지 못하도록
    질문이 수준높아야 더 가치가 있겠지만. 꽤나 직설적인 문항들이 많아서 그 부분은 좀 아쉽긴 하지.
  • ㅇㅇ 2024.03.23 07:07 (*.214.236.164)
    오바는 누가하고있지?
  • 진짜 2024.03.23 13:48 (*.51.42.17)
    응 00 이 하고있어.

    MBTI얘기만 나오면 사람을 분류에 끼워맞춘다느니 어쩌니 오바질하는놈들 꼭 나타나지.
    뭣도 아닌 논리로말야. 거기서 MBTI는 그래도 혈액형보다 잘맞던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 내용 옥신각신 논쟁 졸라 시작되고.
  • 2024.03.23 04:40 (*.101.193.208)
    일단 연예인따위가 내향인인것부터가 기만
  • ㅇㅇ 2024.03.23 05:01 (*.214.219.11)
    내향성 51 외향성 49라도 내향성으로 된다
  • 2024.03.23 06:27 (*.63.143.188)
    극 I인데 멍 때리는 것보다 그냥 집에서 영화보거나 소설책 읽는게 편함. 그러다가 혼자 청소하고 혼자 산책하거나 달리고 혼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함.

    사람 만나는 게 불편함. 그런데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면 행복해함. 양가감정 같은 건가? 타인이 불편한데 이왕 만나면 편한 척 웃으면서 어울리고 있음. 이게 연기인데 연기를 하면 할 수록 행복하게 됨.

    연구결과 외향인들이 내향인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 때 외향적인 척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려고 했음. 처음에는 행복하긴 했는데 자주 만나다보니 내 자신이 너무 소진된다는 걸 느꼈음.

    사실 사람들과 만나서 하는 이야기는 아무 의미없는 잡담이었고 의미있는 대화는 드물었음. 사람들과 잦은 만남이 시간낭비라는 걸 깨닫기 시작했음. 그래서 관계를 정리했지.

    이제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사람 몇 명만 내 곁에 있으면 된다고 생각함. 이들과의 모임 약속은 꼭 지킴. 1년에 한 두 번 뿐인 만남이지만 나에게는 적당하고 소박함.

    불교 철학에서 자주 말하는 게 미니멀니즘이지. 삶을 단순화하는 거야. 방에 물건이 많고 지저분할수록 자신의 마음 에너지는 자주 많이 고갈되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그렇다고 생각함.
  • 1 2024.03.24 22:42 (*.161.123.209)
    22
  • 12 2024.03.25 10:54 (*.102.128.169)
    사람은 사회적동물일수밖에 없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행복이 삶에서 비중이 가장크고 행복의 크기도 크다. 그게 가족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혼자잇기좋아하는 사람들 무인도에 놔둬바라 행복할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사람은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야 행복을 느낄수 있음. 불행도 느낄수 있으나 그거두려워서 인간관계 단절하면 더불행해짐
  • ㅁㄴ 2024.03.23 10:24 (*.235.6.56)
    김지원님
    엄청 예쁘네 진짜
    실제 버면 암 생각도 안나겠네뇌정지 오겠다
  • ㅁㅇㅁ 2024.03.23 11:24 (*.62.235.169)
    김지원이 원래 예쁘긴 했는데 이번 작품이 더욱더 찰떡인거 같음.
  • 21 2024.03.23 14:06 (*.124.2.69)
    제발 재벌 얘기좀 그만 ㅜ
  • 돕고사는세상 2024.03.23 21:45 (*.235.13.26)
    전재준도 드디어 메이저 배우가 되네~~
  • ㅁㅁㅁㅁ 2024.03.24 10:59 (*.157.36.2)
    사방 뻥뚤린 주택에 사는데
    어제 오전 10시쯤....
    따뜻한 봄날씨 봄바람에 온갖창문 다 열어놓고
    거실에 누워 쉬니 세상 좋을 수 없더라....
    나의 청년기처럼 싱그러웠어
  • 1 2024.03.24 17:19 (*.229.9.76)
    저건 성향을 떠나서 자기도 모르게 다저러는 시간이 있어 요새 mbti집착해가 저런성향만 하는줄 그리고 정신과 의사들이 그거 정확하지도 않은거라고 말하는데 계속 집착하네..
  • 2 2024.03.25 16:18 (*.254.194.6)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 진짜 이쁘더라. 물론 재벌집 딸내미 역할이니 고급지긴 한데.

    태양의후예 때도 참 이뻤어. 그 뭐더라 손석구랑 나온 드라마는 촌년으로 나와서 그런가 잘 못느꼈는데

    이번엔 진짜 이쁘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529 한국인들을 황금 고블린으로 보는 나라 20 2024.05.03
3528 고민녀 없는 집에 친구 부른 남친 5 2024.05.03
3527 요즘 인천공항 입국심사 13 2024.05.03
3526 최근 성형수술 받았다는 트럼프 8 2024.05.03
3525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조조 14 2024.05.03
3524 취재가 시작되자 순기능 14 2024.05.03
3523 초보자 사냥터에 놀러온 고인물 22 2024.05.03
3522 주삿바늘 실수로 사망한 영아 30 2024.05.03
3521 중국 도심에 설치된 기둥 11 2024.05.03
3520 데이트 통장 하자는 남친 15 2024.05.03
3519 제발 라멘만 주문해달라는 사장 3 2024.05.03
3518 제로슈거 소주와 비알코올 맥주의 실체 11 2024.05.03
3517 우리나라의 CCTV는 총 몇 대일까 6 2024.05.03
3516 변호사 하면서 깨달은 진리 28 2024.05.03
3515 82kg 체중 감량 성공 9 2024.05.03
3514 난민 수출 시작한 영국 7 2024.05.03
3513 112 신고 받은 경찰의 대응 12 2024.05.03
3512 신림동서 또 39억 전세사기 5 2024.05.03
3511 이탈리아 로마 지하철의 일상 5 2024.05.03
3510 의사 국시 특혜 14 2024.05.03
3509 지방 소멸에 대한 건축학과 교수의 생각 26 2024.05.03
3508 물어보살 나왔던 알콜중독 남편 27 2024.05.02
3507 부모가 빌리고 자식이 갚는 대출 9 2024.05.02
3506 2001년 대학로 풍경 28 2024.05.02
3505 대구 식당 폐업률 1위 20 2024.05.02
3504 20년 전 교사의 체벌 20 2024.05.02
3503 미쳤다는 오키나와 물가 13 2024.05.02
3502 치밥 극혐한다는 분 7 2024.05.02
3501 UFC 보는 게 취미라는 할머니 9 2024.05.02
3500 곧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는 신호등 45 2024.05.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3 Next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