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의 개념이 있어서 다른 음식과의 조화보다는 1개의 음식내에서 맛을 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피자는 피자 파스타는 파스타 다른 음식이니 합치면 안된다 이런 마인드 한식은 밥 반찬 국 조화를 생각하는데 외국인들은 거기서 새로움을 느낌 김치와 삼겹살을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느끼지만 걔네는 그런 발상 자체를 안함 김치에서 김치만의 맛을 살리고 삼겹살에서 삼겹살의 맛을 살리는것만 생각함 식문화의 차이 때문에 생각하는게 다르고 음식이 발전하는 방향도 다름
근데 진짜 화덕피자 먹어본 사람이 한국에 많지 않을걸? 우리나라에서 화덕 피자를 많이 안먹는 이유는 맛이 그닥 없어서임. 이테리식 화덕피자 드시고 싶으신 분은 혜화동에 디마떼오 한번 가보시길.내 인생 원탑 피자임. 근데 우리가 아는 그 어떤 화덕피자랑 좀 다름. 전혀 바삭바삭 하지 않고 달지 않음. 반죽이 정말 담백하고 맛있어서 주식 으로 먹어도 될 느낌임. 꼭 한번 가서 먹어보고 비교해 보시실.
무슨 이태리본토 수료증같은거 벽에 두세개 걸려있고, 유튜브같은데서나 보던 안에 막 불 활활타고 있는 커다란화덕있는 유명한곳에서 먹어봤는데. 맛없진않은데.. 그렇다고 우와~ 할정도도 아닌.. 이가격 내고 또 먹으러오긴 쫌 애매하구먼... 수준이더라. 나도 기본적으로 내돈내고 사먹는다면 화덕피자아님 안먹는데 최근에 우연히 먹게된 7번가피자라는 브랜드 페퍼로니피자가 젤 맛있더라. 피자알볼로껀 허접하고
화덕피자집은 주인 국적보고 가야함 이태리 or 프랑스 둘 중 하나가 아니라면 그냥 안가는게 좋다 동양인이 주인장인 피자집은 지가 먹지도 않는걸 파는곳임 이태리사람이 운영하는 피자집이 맛있는 이유는 주인 본인이 맨날 피자먹음 프랑스 화덕피자는 이태리랑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 재료가 좀 더 다양하게 들어감
최근 일본에서의 한식 관련된 게시글 중 김치찌개에 치즈 올려서 파는게 있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선 응? 윽! 등의 반응이 많을텐데, 그들은 맛있으니 그렇게 조합해 먹는거겠지. 우린 김치찌개의 칼칼함이 주된 맛인데, 그들은 그걸 치즈로 순화해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낄테고. 개인적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뭐라 지적 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함. 그런면에서 이태리 놈들이 오버한다에 한표.
차라리 하려면 한국애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 갖다준 후 반응이라도 보던가.
답정해놓고 뻔한 리액션 이끌어내려구 한국인들한테도 별인기없는 이상한 잡종피자들만 갖다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