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2 2023.12.05 14:58 (*.47.227.169)
    나도 백수인데 부모님이 생활비를 매달 2백주심.
    월세 백만원 나가고 백만원이 생활비인데 당연히 빠듯함.
    혼자서 먹고 사는건 문제 없는데 친구들을 자주 만나면 돈이 쪼덜려서 요즘은 잘 안만나고
    혼술하면서 집에서 노는데
    이짓도 몇달허니깐 우울증이 오더라.
    백수로 혼자살면서 자유롭게 지내는거 처음엔 행복한데 오래하면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는면서 우울감이 커져간다
  • ㅇㅇ 2023.12.05 15:19 (*.235.11.21)
    자랑이다
  • 12345 2023.12.05 15:24 (*.202.42.67)
    나도 백수임 중견 화확회사 생산직 11년 다니다가 구조조정 당해서 희망퇴직으로
    위로금 + 퇴직금 받고 나옴 그때 나이 37

    그게 벌써 4년전인데 주식 전업투자생활을 하다가 요즘 제대로 안 돼서 이제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할 때가 왔음

    혼자 있으면 사람들이랑 대화할 일이 없어서 우울해지는 것이니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봐

    난 공단이 몰려 있는 큰 도시로 가서 취업을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 치매에 엄마가 거동이
    많이 불편해서 병원도 혼자 못다니심
    내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부모님과 함께 지방 촌동네에 살고 있음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보려고 함
    근데 오랜만에 일을 해보는 거라 두려움이 좀 크다
  • 2 2023.12.05 15:36 (*.254.194.6)
    사람들과 대화 없는 우울감이 진짜 크더라.
    나도 회사 때려치고 사업하는데 혼자 하다보니 예전의 단체생활이 많이 그리워.
    나도 사업하면서 대화할 사람이 없거든.
    물론 집에가도 집사람이랑은 대화하기 힘들긴 매한가지
  • 79동생 2023.12.06 01:44 (*.33.122.104)
    12345형은 이야기에서 자신의 직업 경험과 현재 상황을 통시적 관점에서 다시 서술해 보겠습니다.

    1. 과거:
    중견 화학 회사에서 11년간 생산직으로 근무하다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희망퇴직을 선택함.
    당시 나이는 37세.

    2.현재:
    이미 4년 전의 경험으로 주식 투자를 시도했으나, 최근에는 성과가 좋지 않아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부족해 우울함을 느낌.
    지방 촌동네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음.
    부모님의 건강 상태로 인해 지방에서의 생활을 선택함.

    3. 미래:
    파트타임 알바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의지를 표현함.
    일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언급.
    12345형은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통해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고민과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상 12345형의 이야기를 과거 현재 미래의 통시적 관점으로 정리함.
  • ㅁㅁㅁㅁ 2023.12.06 12:04 (*.157.36.2)
    꺼져 병신아
    뭔 정리랍시고 위에글 그대로 적어놓고 있냐 다 이해되는데
  • ㅇㅇ 2023.12.05 15:34 (*.38.52.88)
    필와에 안쓰러운 형들 많네
    앞으론 잘 해드려야 겠다
  • bait 2023.12.05 15:19 (*.39.253.41)
    결국 요약하면.. 무직임에도 저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소비할수 있다는건
    부모님이 주신 용돈만으로 현재의 편안한 생할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다는 건데...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가 용돈을 지원해주는 저런 특이 케이스를
    일반적인 무직 젊은이 상황이라 생각하면 안되지..
  • 79동생 2023.12.06 01:51 (*.33.122.104)
    Bait형은 니트족에 대한 게시물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긍정적인 측면 강조
    무직임에도 니트족이 편안하게 소비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부모님이 제공한 용돈만으로도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측면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음.

    2. 특별한 상황 강조
    니트족의 경우 성인이 되어도 부모의 지원이 계속되는 특별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특이 케이스를 무직 젊은이의 일반적인 상황으로 일반화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음.

    3. 의견종합
    1) Bait형은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이는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 함.
    2) 무직 상태에서도 행복한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서도, 일반적인 무직 젊은이의 상황과는 구분하여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함.
  • 12345 2023.12.05 16:26 (*.44.192.130)
    개이기적이고 비겁한거임
    내 부모가 나한테 해준것만큼 내 자식에게도 해줄 수 있을까? 라는걸 생각해보면 절대 저렇게 못산다.
    부모한테 돈을 받지말던가
  • ㅅㅇㅇ 2023.12.05 16:49 (*.39.179.210)
    ?? 누가 낳아달라고했노?
  • . 2023.12.05 22:11 (*.199.126.9)
    내 책임으로 낳았다고 해서 무조건 돈주는게 당연한거냐?
  • 1111 2023.12.06 16:26 (*.46.6.36)
    지구에상에 자식이 낳아달라고 해서 낳는 동식물이 어딨냐. 있으면 가져와라 우주에도 없을거다.

    초딩때야 엄마아빠가 싸워서 왜난 태어났을까 고민할수 있지.
    근데 20살 넘어서도 낳아달랬냐? 이지랄하는것들은 사춘기 오기전의 전두엽 미발달 상태모지리들이나 하는 질문이지.
    그걸 묻고 자빠졌냐.

    동식물들 다 삶은 던져지는거지 누구 허락받고 허락해서 낳는것도 낳아지는것도 아니다.
    니삶은 사는 거냐? 살아지는거냐?
    엄마아빠 등공에 의지해서 호흡기갈고 살아지지말고 20살 넘었으면 니삶을 살아라.

    불임 노력하는 부부는 엄마아빠가 허락했는데
    애가 삐져서 안나오는거냐?

    어휴 대답꼬라지 수준하고는.
  • 공수 2023.12.06 16:40 (*.45.57.154)
    크 댓글좋다
  • 지랄하고자빠졌네 2023.12.05 18:51 (*.38.73.18)
    븅신새끼
  • 라라라롤 2023.12.05 20:17 (*.36.158.192)
    삶자체가 힘들어보이는데
  • 아데산야 2023.12.05 21:44 (*.238.95.72)
    페레이라와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UFC 2차전,
    아데산야의 승리 후 소감을 추천.
  • 2023.12.07 00:50 (*.187.26.253)
    여따 써도 안읽을 놈들한테 가서보라고함 보겄냐
  • ㄴㅎ 2023.12.06 06:50 (*.142.151.208)
    그래도 얼굴 까고 당당하네.
    한국이나 일본이나 ㅉㄸ들은 다 ㅂㅅ인데,
    얼굴 까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과
    온라인에서만 워리어 되는 것과
    어느쪽이 더 ㅂㅅ일까?
  • 12 2023.12.06 16:24 (*.102.128.10)
    마음속 깊숙한곳에서 과연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 싫은일 힘든일 안한다고 하는데 대신에 성취도 없어 남녀관계는 커녕 인간관계조차 힘든 상황인데....매일매일 자신은 행복하다고 자위하고 있겠지 마치 아큐정전 보는 것같네. 뭐 하긴 우리네라고 크게 다르진 않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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