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뷴 2024.03.21 23:18 (*.179.29.225)
    결국은 모두가 넷플릭스에 빌붙어가는 신세
  • ㅕㄱㄴ 2024.03.22 00:51 (*.183.67.145)
    우리나라 영화계는 그나마 선방하는거지
    헐리웃영화 제외하고 자국영화로 가끔씩 천만관객 터뜨려주는 나라 거의 없자나
    우리나라 외에는 인도가 인구빨로 집단군무 영화 대박터지거나 중국이 공산당 홍보영화로 강제흥행시키는 이 정도
  • 아하 2024.03.22 01:01 (*.59.205.101)
    영화계 망함
    1. 인건비 및 기타등등으로 제작비 증가. (날밤까면서 회차줄이던 예전은 한국은 제작자에겐 천국과도 같던곳, 지금은 피디노조로 그랬다간 골로감)
    2. IP시장에서 OTT시장으로 변하면서 독립영화시장은 그냥 죽음. 예전에는 그래도 재미없어도 봐주던 골수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독립영화 하면 손도 안감... 넷플릭스천하에서 그런 퀄떨어지는 화면과 무명배우, 무거운 주제는 쳐다도 보기 싫은 풍조.
    지원받아야 찍을 수 있던 독립영화는 이제 지원금도 대폭 삭감되서 제작평수 감소. 드럽게 재미없는 그들만의 영화를 찍던 독립영화계에게 있어선 사실 자승자박
    3. 가끔 때려주는 천만영화로 한국영화 살아있네 하겠지만 망함. 이 몇편 이외엔 다 망함.
    예전엔 망해도 제작비는 환수하는 분위기인데 이젠 천만 못때리면 그냥 다 망함.
    투자자 입장에선 로또(천만) 당첨 되지 않는 순간 제작비 다 나락가는 분위기, 너라면 투자하겠니?

    결국 미들영화가 투자비환수되고 선순환되야하는데 이게 안되기 때문에 재투자가 어려운 상황.
    여기에 마이너영화는 그냥 관심조차 없음. 투명영화 취금.

    망함. 수십년 영화계 최대의 위기가 맞음.
  • 아하 2024.03.22 01:21 (*.59.205.101)
    쳐다도 안보는 독립영화 얘기를 하는 이유가 무명배우,무명감독의 한국영화 등용문이 독립영화임. 사시를 패스해서 검사가 되는데 사시없애고 기존검사들이 다 검사 해먹는 구조가 되면 검사판이 아사라판이 되는 것처럼 독립영화의 시장이 죽으면 이것도 한국영화의 미래는 없다고 봄.
  • 배우몸값이영화값 2024.03.22 04:53 (*.187.23.71)
    한국영화 CG좀 하지마 .....헐리웃CG도 쌍판인데 한국은 ㄱㅔ판 눈뜨고못봄 스토리로 영화만들쟈
  • ㅇㄷㅇ 2024.03.22 05:11 (*.229.135.210)
    한국 영화 스토리야 말로 뻔함. 어쩔 수 없이 민족주의 근현대사 쪽 감성 자극하는 쪽으로 가야됨
  • 2024.03.22 09:54 (*.235.10.57)
    ㅇㄱㄹㅇ듄2보고 파묘봤더니 파묘도 뭔 우뢰매 보는줄알았다

    국내영화 다신안본다 ㅅㅂ뭔 한국식 오컬트야 국뽕신파 용두사미
  • ㅇㅇ 2024.03.22 09:27 (*.235.55.73)
    요즘 일본에서 기존 세계적 히트 쳤던 만화 IP로 넷플릭스에 드라마 찍어대고 있던데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만 좀 더 걷어내면 퀄리티는 괜찮던데
    근데 그게 존나 힘들겠지만 ㅋㅋㅋ
  • 미나짱 2024.03.22 10:13 (*.167.247.49)
    나도 그게 힘들어. 최근 유일하게 본게 장송의 프리렌. 좋더라. 추천
  • 2024.03.22 09:34 (*.55.184.160)
    영화 할인 받아 오천원은 언제적 이야기냐 ㅋㅋㅋ
    지금도 마켓에 할인 딜 뜰 때 구천원에 사둘 수 있는데
  • audi 2024.03.22 09:38 (*.191.25.57)
    일단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광고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 가장 큼
    일단 골프채 광고때리고 싶으면 골프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많이보는 TV프로에 비싼 돈 들여 광고하느니
    골프유튜버 및 골프관련 채널 골프관련 사이트에 홍보 때리는게 타겟팅 정확하고 단가도 싸니 TV로 광고할 이유가 사라짐
    게다가 지상파 기준 비싼 인건비와 귀족노조 절대 해고할 수 없는 조직문화가 문제라고 보는게
    회사가 어려워지면 복지도 줄이고 급여동결 등 자구책을 내놓는 일반 회사와는 달리 프로그램 제작비를 줄여버림
    꿀단지는 절대 못 놓겠으니 프로그램 제작비를 줄여 꿀은 그대로 빨겠다는 굳은 의지가 팽배함
    그러다보니 퀄리티 떨어지는 개판 찍어내기 프로그램들 양산되고 재미가 없어지니 시청률은 하락 그러다보면 광고단가 역시 동반하락...
    드라마 제작편수 줄이고 사극 폐지하고 시트콤 폐지하고 일단 돈 좀 들어갈만한 프로그램은 줄이거나 없애버림
    대체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 보면 남녀미팅하고 어디 맛집가서 음식먹고 협찬 잔뜩받아 해외여행 하는 예등들...(제작비가 적은 프로그램)
    그러다보면 경쟁력은 자꾸 떨어지고 내부 직원들은 일단 저렇게 세이브된 예산으로 월급 복지 유지되니 얼마나 좋냐
    결국 제 살 깎아먹는지도 모르고...
    이젠 하다하다 적자폭 커지고 진자 X된거 같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신입사원 채용을 안한다고 함 ㅋㅋㅋ
    꿀단지를 신입들과 나누기 싫어지니 기존 인력들 + 계약직 or 프리랜서로 굴리려고 함
    신입 정규직 하나 뽑아서 굴릴 예산이면 프리랜서 다섯명은 뽑아서 굴릴 수 있거든 ㅋㅋㅋㅋㅋ
    여튼 방송사도 얼마 안남았다고 봄
    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100% 외주로 하고 최소한의 송출능력만 남겨둔채 쪼그라들것 같음
    (실제 20년 전 일본의 길을 따라가고 있음)
  • dsadsa 2024.03.22 09:43 (*.110.62.188)
    방통위가 너무 과하게 보수적으로 억압하니깐 방송계가 유튜브 같은 다른 채널로 유입 될 수 밖에 실제 시청자도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컨텐츠를 접할 수 있음. 결론 방통위가 다 죠져 놨다.
  • 미나짱 2024.03.22 10:15 (*.167.247.49)
    시나리오 단계부터 좆같은 것들도 어차피 투자금을 써야 되니 만들어지는게 많았는데 이젠 그런건 좀 없어지겠네. 다 국민세금 낭비야
  • xfactor 2024.03.22 12:57 (*.225.110.211)
    특히 KBS 는 PD들을 재능이 아닌 학벌로 뽑아와서 예전 공중파만 있을때도 노잼의 대명사였는데 ㅎㅎ
  • ㅇㅇ 2024.03.22 17:55 (*.234.180.238)
    ㄴㄴ 월급쟁이고 순환근무라 많이다름
    사실상 공무원임

    예능도 돈되는 예능은 다 하고싶은거니깐 돌아가면서해야돼
  • 2024.03.23 23:01 (*.13.1.188)
    OTT 종사자인데
    지금 이렇게 돌아가는게 좋긴 하지만
    모든 사업에는 싸이클이 있는거거든
    언제 또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

    순환이 너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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