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 2024.01.12 13:11 (*.179.29.225)
    그놈에 돌파구는 지난 10년간 이슈인에서만 10번은 넘게 본 거 같음
    물로켓 찌익 싸고 임상 실패 확률 99.9%
  • ㅁㅁ 2024.01.12 15:39 (*.137.25.222)
    한국축구에서 단독 돌파 후 센타링까지만 한거임
  • 11 2024.01.12 13:11 (*.41.149.5)
    20179번째 획기적 돌파구(또는 획기적 발견)그래서 치료재는 언제 나옴?
  • ㅇㅇ 2024.01.12 13:27 (*.38.79.165)
    외국에서도 치매에 대해 많은 발전이 있는걸로 봐서 치매도 결국엔 해결될거다 저런 연구진들 덕분에 인류가 많은 덕을 보는거다 감사하자
  • ㅇㅇ 2024.01.12 13:36 (*.248.172.30)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노벨 생리의학상이 나올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분명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면 노벨상을 맡아뒀다는건 기정사실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매진해 왔고~많은 제약사에서도 미세하게라도 치매 유병율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한 노력을 해 왔었는데요.

    대부분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을 억제하거나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에 대한 항체, 또 다른 뇌에 축적되는 단백질인 타우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약물들을 개발하기 위한 헛된 노력이 다 였습니다.

    레카네맙, 도나네맙 등이 임상에 실패하고 부작용으로 사람만 죽고 치매는 못 고쳤었죠. 결정적으로 아두카네맙이라는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가 FDA승인을 받았었는데...조직학적으로는 분명 아밀로이드베타를 감소 시켰음에도 임상적으로 증상 완화에는 무의미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아밀로이드 베타를 타겟으로 하는 약물개발에 적색신호가 뜨면서 관련 연구에서 희망이 사라졌고 개발 의욕도 좌절되었었죠.

    그런데 이번 연구는 기존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던 연구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비싼 신약이 아니라 단순한 근육 수축이완을 조절하는 기존 약물 조합을 이용하여 리포지션만 해서 치매를 예방하게 된다면...정말 획기적인 발견이 되고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연구가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 아마 2024.01.12 13:41 (*.12.85.114)
    설명을 들어보니 오히려 노벨상 받기에는 부족해보이는데?
    과학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기엔 좀 약해보여
    치매 예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봐야지
  • ㅈㄴㄱㄷ 2024.01.12 13:57 (*.234.197.229)
    결론을 이상하게 지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배출 경로 찾은게 이번 연구의 전부임 ㅉㅉㅉ

    아밀로이드 베타 가설 자체가 검증 안된 학설인데 그거 배출 경로 찾은게 대단함?

    레카네맙으로도 이미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가 가능하자나?
  • ㅁㅁ 2024.01.12 14:34 (*.201.231.176)
    획기적인 암치료, 치매치료, 대머리 치료, 비만 치료 돌파구 마련 떡밥이 너무 많다.
    네이쳐지나 학술지에 실린 논문만 보면 이세상에 치료못할 질병하나도 없다. 이게 다 그냥 연구단계이고 동물실험, 실험실내 데이터로만 증명이 되는거지, 실제 임상들어가면 작용하는지 안하는지 모른다.
    전임상 완료된 물질이 FDA승인 까지 보통 짧으면 5년 길면, 10년이 걸리고 성공확률은 5%미만이다.

    즉 위 치매지료 방법이 약으로 나올수 있을 확률은 5%미만이고, 기간은 5년에서 10년이상 걸린다는거다.
  • 2024.01.12 17:54 (*.130.100.162)
    저런 연구에 국가 r&d 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저런 떡밥 주기적으로 던지면서 희망고문해야 계속 세금 지원 받을 수 있음
    되건 말건 앞으로 퇴임할 때까지 저 떡밥으로 세금 루팡 하는 연구소가 적게 잡아 국내에만 수천개
  • 팩트 2024.01.12 15:18 (*.38.45.51)
    연구비 빨아먹을려면 주기적으로 뉴스에 하나씩 보여줘야지.
  • 봄맞이 2024.01.12 22:09 (*.126.223.82)
    요새 유투브에서 본거는...
    치매... 단거 탄수화눌 좀 줄여서 몸에 해로운 물질 덜 생기게 하고
    잠을 푹 잘자서 노폐물 청소시간 마련 해주고
    좋은 단백질 충분히 먹어서 뇌세포 활성화 하고
    간헐적 단식으로 뇌에 노폐물 청소하고 그렇더라.
  • ㅏㅓ 2024.01.13 02:36 (*.183.67.40)
    저 기술이 개발되면 수두증 치료 방법으로도 쓰일 수 있는건가
  • 1111 2024.01.13 09:23 (*.95.7.210)
    영원한 희망 불로장생. 그것이 다가오고 잇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49 1가구 1주택을 법으로 강제 64 2024.05.08
48 19세기 브라질 번식 노예 8 2024.01.27
47 1992년 대한뉴스에서 선전한 군대 생활 11 2024.02.11
46 1985년 헐리웃 영화에 등장한 한국인 캐릭터 10 2024.03.15
45 1980년대 제주 7 2024.01.18
44 1921년 조선인들이 뽑은 한국사 최고의 위인 7 2024.01.07
43 18살 고깃집 정직원 16 2024.01.06
42 17년 전 세상을 바꾼 전설의 프레젠테이션 18 2024.04.05
41 17년 만에 밝혀진 무한도전 최면 주작썰 4 2024.03.20
40 17개월 아이 처방전 논란 13 2024.04.10
39 171cm 경찰이 190cm 괴한을 제압한 이유 7 2024.04.15
38 15조 8천억원 안 갚고 있는 북한 7 2024.03.01
37 156kg 초고도 비만 여성 25 2024.04.20
36 14층 창문 밖 위태로운 여성 12 2024.04.19
35 14억짜리 견적 200만원으로 절감 10 2024.02.22
34 14년 왕좌에서 내려온 삼성 4 2024.01.26
33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 11 2024.03.04
32 13세 여초딩과 사귄다는 49세 유부남 23 2024.03.15
31 13년간 가짜 자격증으로 항공사를 속인 사람 6 2024.01.06
30 13년 장기투자한 연예인 수익률 10 2024.03.25
29 12억짜리 다이아를 훔쳐가는 방법 5 2024.05.13
28 12세 딸 성폭행 혐의 남성 무죄 5 2024.01.10
27 120만원을 버린 호텔 직원 2 2024.03.17
26 11살 아이 200번 찌른 계모 6 2024.02.05
25 112 신고 받은 경찰의 대응 12 2024.05.03
24 112 신고 받고 출동했더니 6 2024.01.25
23 10세 여아 죽인 살인범 가석방 7 2024.01.31
22 10살 숫사자의 애교 11 2024.04.01
21 10살 소녀의 갑질 레전드 new 2024.05.14
20 10명 뽑는데 1448명 지원한 알바 11 2024.01.09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Next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