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2024.02.18 13:25 (*.235.81.214)
    북한도 저럼
    가난한 나라 특징
  • ㅇㅇ 2024.02.18 13:52 (*.62.202.82)
    베트남은 저거보다
    투산에서 9명 내리는게 더 신기하던데
  • 1212 2024.02.18 15:10 (*.238.231.227)
    비옡남 등 동남아 쪽이 기원전부터 모계사회인데다가, 20세기에 수십년 동안 전쟁해서 남성들 갈려나갈 때 여성들이 후방에서 노동하던 것이 현재까지 지속돼서, 비옡남 여성들이 다른 나라들보다 노동에서 훨씬 더 도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 노동까지 비옡남 여성들이 대부분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

    참고로 제주도도 모계사회 전통이 남아있어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노동을 더 많이 했다.
  • ㅇㅇ 2024.02.18 18:32 (*.190.211.143)
    난 중공업이 없어서 라는 댓글이 가장 타당한 거 같은데
    돈 많이 주고 남자만 할 수 있는 일이면 결국 거기로 갈 수 밖에 없는데
  • 2024.02.18 19:07 (*.119.80.15)
    현직 베트남 10년차임
    중공업이 없긴 개뿔
    배트남도 대형 선박 만드는 나라고 호치민 한인촌 10분 거리에서 배 만든다. 그리고 건설업은 호황 중에 호황이고 베트남 5대 도시를 가면 어디에서든 고개를 돌려서 한바퀴 둘러보면 최소 건설중인 건물이 서너개는 보임.
    베트남 까페에서 가장 손님이 많은 시간대가 몇시인 줄 암?
    오전 7~8시 사이임. 그 시간대에 사람들 만나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많고 일하다가 중간에 쉬러 까페에 가는 경우가 많음.
  • 호치민 5년 하노이 5년 2024.02.18 20:14 (*.52.248.148)
    나도 베트남 10년차임. 일단 위에 본문이랑 베트남 특성이라고 얘기하는 거 대부분 남부 얘기임. 북부는 문화랑 역사부터가 남부랑 좀 달라
    여기는 남녀할거없이 남부 애들보다 일 열심히 하고. 남부처럼 적당히 놀자 분위기 아님.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면모도 꽤 남아있음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여자가 일도 열심히하고 사회에서 적극적인 편인데 원인은 나도 경공업 발달 때문이 크지 않나싶음(중공업이 발달했어도 내가 공부할 당시까지만해도 남부는 수공업, 북부는 한국 등 it제조업이 강세)
    이외에 사회주의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옛날처럼 유리천장같은것도 없었던것 같고. 또 본문처럼 남자들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인것도 원인같음
  • ㅇㅇ 2024.02.19 09:38 (*.169.108.75)
    여자가 적극적이니까 한국우로 국제결혼해서 시민권 취득하고 베트남 남자 가족초청으로 한국으로 데려와서 사는건가?
  • 미나짱 2024.02.19 11:58 (*.167.247.49)
    마이크로파이낸스 설립자 인터뷰에서 주로 기혼여성들에게 돈빌려준다고 하더군. 여자들은 돈빌려가면 악착같이 일해서 갚고 또 빌려가고 점점 자산도 일궈가는데 남자들 빌려주면 술처먹고 노름한다고 날린다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056 긴 공백기를 가진 중견배우의 구직 활동 7 2024.03.02
2055 초대남 후기 4 2024.03.02
2054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5 2024.03.02
2053 피해자 없는 범죄 5 2024.03.02
2052 열도의 퀴즈쇼 2 2024.03.02
2051 날씨 예보 논란 반박하는 MBC 18 2024.03.02
2050 실제로 죽을 뻔 했다는 자연인 7 2024.03.02
2049 졸업식 발언은 내 평소 소신 12 2024.03.02
2048 중국 AI에게 천안문 사태에 대해 묻자 2 2024.03.02
2047 일본 드라마 속에서 그려진 안중근 13 2024.03.02
2046 저출산과 전쟁 중인 나라들 23 2024.03.02
2045 한국 고시원 생활에 만족한다는 일본 여성 11 2024.03.02
2044 여성의 골프 스윙에 대해 지적하는 훈수충 6 2024.03.02
2043 난임부부 이야기 6 2024.03.03
2042 춘천에 사는데 부산에서 700만원 결제 4 2024.03.03
2041 베르세르크 가츠의 모티브가 된 독일기사 1 2024.03.03
2040 일본인에 바가지 논란 9 2024.03.03
2039 옛날 방식으로 밧줄 만들기 9 2024.03.03
2038 이와중에 챌린지 중이신 분들 8 2024.03.03
2037 절연테이프로 그린 그림 4 2024.03.03
2036 마약 취해 고속도로 운전한 20대 여성 3 2024.03.03
2035 헐리웃 배우들이 살 찌울 때 먹었던 음식 3 2024.03.03
2034 심근경색 환자에게도 의사 없다 퇴짜 3 2024.03.03
2033 최강 동안 이길여 총장의 관리법 8 2024.03.03
2032 20대 신입에게 고백 후 반성한다는 분 19 2024.03.03
2031 바로 앞에 있는데도 못 잡는 경찰 수준 6 2024.03.03
2030 알리에서 100만원 결제한 구매자가 받은 제품 15 2024.03.03
2029 기시감 드는 중국 부동산 상황 6 2024.03.03
2028 음식 이물질 레전설 7 2024.03.03
2027 보건복지부 2차관 울분의 기자회견 22 2024.03.03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28 Next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