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렇게 안 컸다고 한다 최근 100 200년동안 네덜란드가 유독 키가 증가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키 작은 사람들이 애를 적게 낳고 키큰 애들이 애들을 많이 낳았다고 한다. 내 뇌피셜로는 산업혁명을 거쳐 간척지가 많아져 해수면 밑 땅이 많아지니까.. 홍수의 공포도 커져서... 키 큰 유전자 들이 더 많이 뿌려진 거 아닐까.. 게다가 옛날 기준으로 개신교 교리중 수영하면 죄악이네 이딴 것도 있으니까. 수영 안하고 살아남으려면 키가 커야 하니...
하지만 유전적 잠재력이 달라서 네덜란드나 북유럽인만큼 키가 못 크는 거지, 한국이 유독 결혼할 때 경제력을 많이 보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
저 동네라고 경제적인 능력 제외하고 키만 보고 결혼했겠어? 사실상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 없는 요즘 세대에도 유럽과 신장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유전적 한계의 차이임. 우리나라는 키 이외의 요소 제외하고 키만 보고 여자들이 결혼한다고 해도 그 세대의 평균키가 네덜란드나 북유럽처럼 갈 수 없을걸?
물론 서양이 성장기때 좀 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먹는 거나, 운동 시간이 더 길어서 평균 신장 차이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유전적으로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