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감당 못하는 북한

Bts는 북한에서 인기 없어 ㅂㅅ아

북한 당국이 최근 비사회주의 척결을 위해 한류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BTS) 노래 '피, 땀, 눈물'을 부르며 춤을 춘 고등학생들이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평안남도 소식통은 4일 "붉은 청년근위대 훈련에 동원된 안주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훈련 휴식 중에 mP3로 BTS의 노래 '피, 땀, 눈물'을 부르며 춤을 추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SPN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소식통은 "지역 노동당과 보위부는 BTS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 고등학교학생들을 반동적 사상·문화배격법을 적용해 현재 지역 보위부에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부모들까지 불려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청년들 사이에 BTS 노래가 유행하고 있으며, 인기도 폭발적"이라고 했다.

이사람은
마치 북한 가본것처럼 말하네
다녀오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