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
1391 | 축구할 땐 선후배 없는 연예인 1 | 2024.02.19 |
1390 | 남편과 여직원의 대화 내용 3 | 2024.02.19 |
1389 | 김동현이 받는 결투 신청 3 | 2024.02.19 |
1388 | 친한 친구가 시집 잘 가 부자되면 12 | 2024.02.19 |
1387 | 주인님이 갇혔어요 도와주세요 4 | 2024.02.19 |
1386 | 남자로 살아보고 느낀 것 6 | 2024.02.19 |
1385 | 일본 방송이 보도한 한국 의대 증원 이슈 17 | 2024.02.19 |
1384 | 조던 피터슨의 고기 밥상 17 | 2024.02.19 |
1383 | 공영주차장이 텅텅 빈 이유 21 | 2024.02.19 |
1382 | 남친 주머니에서 나온 영수증 10 | 2024.02.19 |
1381 | 전공의 사직 메뉴얼 논란 14 | 2024.02.19 |
1380 | 대만 코스어의 정체 4 | 2024.02.19 |
1379 | 주장과 싸운 게 처음이 아닌 분 11 | 2024.02.19 |
1378 | 어딘지 한국과 친숙한 나라 5 | 2024.02.19 |
1377 | 워터파크로 변한 신축아파트 주차장 3 | 2024.02.19 |
1376 | 저출산세 추진한다는 나라 5 | 2024.02.19 |
1375 | 하체 근육의 중요성 5 | 2024.02.19 |
1374 | 해운대 엘시티 99층에서 낙하산 메고 다이빙 3 | 2024.02.19 |
1373 | 나락의 구렁텅이에서 베컴을 보호했던 퍼거슨 7 | 2024.02.19 |
1372 | 쌍둥이 출산 하루 앞두고 수술 취소 12 | 2024.02.19 |
1371 | 운전대만 잡으면 폭발하는 남자 8 | 2024.02.19 |
1370 | 남자친구 만든 유부녀의 고민 12 | 2024.02.19 |
1369 | 니발니 시신 행방불명 5 | 2024.02.19 |
1368 | 유기견 입양 후 변화 5 | 2024.02.19 |
1367 | 54세 조기축구 사기 캐릭터 11 | 2024.02.19 |
1366 | 개원 한의사가 생각하는 의사 파업 끝내는 방법 23 | 2024.02.18 |
1365 | 클린스만이 이 악물고 재택근무 고집한 이유 5 | 2024.02.18 |
1364 | 한국에서 제일 이상한 단위 13 | 2024.02.18 |
1363 | 원양어선에서의 삶 4 | 2024.02.18 |
1362 | 결혼식 직전 갑자기 연락 두절된 신랑 8 | 2024.02.18 |
삶의 기준이 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축구 보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보니까 그냥 나도 아까운 시간 버려가며 본다"라면서 보기 싫어도 다른사람들 따라 축구본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한국이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나한테 무엇이 주어지는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한국이 축구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한국인들의 삶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한국이 이겨도 한국의 gdp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국방력이 강화되는 것도 아니고 물가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새벽에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생업에 지장을 주고 쓸데없는 치킨 주문만 늘어나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기름만 붓는 셈이다.
설사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프로야구,프로농구 관계자들은 한국이 월드컵우승하는 걸 싫어할 것이다.
물론 축구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밤을 설쳐서라도 봐라.
그 1시간 반 경기 보는동안 스트레스가 풀릴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축구에 1도 관심도 없는 사람이 괜히 축구한다고 자고 싶은 시간에 안 자고 억지로 의무감에 거리응원이니 나가서 헛지랄 하지 마라.
본인만 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