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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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 법의학자들이 자주 본다는 구멍 뚫린 시체 24 | 2024.05.18 |
2109 | 한국인 특유의 냄새 25 | 2024.05.18 |
2108 | 스타크래프트 대륙별 서버 안내문 18 | 2024.05.18 |
2107 |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 13 | 2024.05.18 |
2106 | 중국식 차박 30 | 2024.05.18 |
2105 | 뇌졸중 발생하자 진료 기록 수정 10 | 2024.05.18 |
2104 | 장애인 모범의 세계 5 | 2024.05.18 |
2103 | 이혼한 구혜선 근황 13 | 2024.05.18 |
2102 | 결혼생활이 하우스메이트 같았다는 분 12 | 2024.05.18 |
2101 | 트라우마 생긴 운전자 8 | 2024.05.18 |
2100 | 중고차 딜러가 설명하는 마세라티 14 | 2024.05.18 |
2099 | 노래 안 했으면 세계적인 조폭 됐을 것 14 | 2024.05.18 |
2098 | 김동현이 KO를 강요하는 이유 8 | 2024.05.18 |
2097 | 경기도 학교도서관에서 폐기시킨 도서들 3 | 2024.05.18 |
2096 | 동물들의 친밀감 3 | 2024.05.18 |
2095 | 당원 가입하면 평생 월 100만 원? 9 | 2024.05.18 |
2094 | 데뷔 전 박준형이 만들었던 고추장찌개 4 | 2024.05.18 |
2093 | 부모 재산 40억이면 많은 거임? 18 | 2024.05.18 |
2092 | 20년 전 백종원 20 | 2024.05.18 |
2091 | 할리우드 레전드 동양계 배우가 말하는 인종차별 9 | 2024.05.18 |
2090 | 중국산 마늘이 저렴한 이유 10 | 2024.05.18 |
2089 | 어메이징 무단횡단 사고 23 | 2024.05.18 |
2088 | 축구하기 싫었다는 안정환 아들 17 | 2024.05.18 |
2087 | 일하는 어머니가 부업으로 만든 스위치 게임 5 | 2024.05.18 |
2086 | 진짜 운전 고수는 좁은 길에서 알 수 있다 14 | 2024.05.18 |
2085 | 택시 눈탱이 맞을뻔한 외국인 누나 2 | 2024.05.18 |
2084 | 훈련소 체험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 9 | 2024.05.18 |
2083 | 배달기사 이모티콘 때문에 환불 요청 11 | 2024.05.18 |
2082 | 적게 먹는 다이어트의 문제점 14 | 2024.05.18 |
2081 | 포르투갈 로컬 식당에 동양인 혼자 가면 6 | 2024.05.18 |
여태 잠 줄여가며 일하고 피곤한데도 시간 아깝다고 어거지로 나가서 뭐라도 하고 놀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하고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야. 난 아무리 많이 번다고 해도 잠 제대로 못자고 사는 인생은 다시는 살고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적정한 수입 범위에서 최대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발악하고 있음. 그 멍하고 흐릿한 안개낀 상태로 얼마나 돈과 시간을 써본들 맑은 정신으로 보낸 그 며칠의 짧은 시간만한 가치가 없더라.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경험해보니 내가 어른이 되고서 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쳤는지 번뜩 깨닫게 됐음. 수면부족과 피로가 쌓이는게 성격 감각 사고 모든 것에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는 원흉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