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시켜 2024.03.01 13:59 (*.179.29.225)
    윤석열은 문재앙처럼 흐리멍텅 대화와 타협 이딴소리 안한다니까 의주빈들이 아직도 착각하고 있음
    법으로 깔아뭉개면 한줌도 안될 것들이 주변에서 선생님 선생님 해주니까 진짜 치외법권에 사는 줄 아나
  • 물논 2024.03.01 15:35 (*.235.33.28)
    이번 파업사태를 보고 의사들이 증원반대를 하는 진정한 이유를 깨닮았다.
    사실은 밥그릇은 두번째였던거지. 의사들이 증원을 반대한 건 천룡인, 귀족의 삶 그 자체를 지키기 위한 거였다.
    국가직 면허인데도 면허취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건, 다르게 말하면 잘못을 해도 사람이 부족한 탓에 면허취소가 되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즉 누구보다도 의사가 부족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그걸 무기로 삼아 이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릴 할수 있었던 것이고, 사실은 의사부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네들이 악용할 무기가 없어지는 걸 반대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거지.

    국가 면허로 밥먹고 사는 직업군 중에 국가를 만만하게 보는 직종은 절대 존재할 수 없어. 오로지 의사 말고는말야.
    지네 말로는 의사는 생명이 지키네 어쩌네 개소리하는데 안 중요한 직업군이 어디있냐.
    경찰이 단체파업하면? 소방이 단체파업하면? 군대는? 정부는? 법조계는? 전기 통신 교통 물류 등등등 안 그런 직업 찾기가 더 빡세겠다.
    의과쪽은 차라리 시름시름 병앓다 죽는것에 불과하지 다른 직업군은 아예 물리적으로 목에 칼맞아서 죽을 직업도 널리고 널렸다. 다만 그러지 않는건 도덕성같은 미지근한 소리 집어치우고 짤릴게 뻔해서 못하는거야.
    의사만 저딴 개소리를 할 수 있는 근본이유 자체가 의사의 머릿수 조정에서 나온거지.

    다른 사짜들은 개짓거리하면 면허취소당하고 치킨이나 튀겨야 하지만,
    의사들은 면허취소하면 대신 할 사람이 부족할 정도로 머릿수가 적다는 것.

    이번 파업하는 새끼들 머리속엔 단 한놈도 빠짐없이 이 한마디를 떠올리고 있을거다.

    '의사 수 자체가 모자라니깐 어짜피 나 못 잘라.'

    의사수는 무조건 늘려야 한다.
    밥그릇이네 수가네 의료고갈이네 다 집어치우고, 국가면허로 밥먹는 놈들이 국민 상대로 장난질치는, 사회적 가치를 무기로 삼는 미친 짓거리를 할수 없을 정도는 늘려야 한다.
    적어도 이번에 파업 같이한 새끼들 20프로 정도는 면허취소 날려도 타격없을때까진말야
  • ㄷㄱㅅ 2024.03.02 00:29 (*.101.65.170)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오냐오냐 해주니 지들이 초법적 초월적 존재인줄 알고 날뛰기만 함.
  • . 2024.03.01 15:54 (*.11.4.102)
    까발려져 보니 그동안 의사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고(대부분은 당연 아니겠지만) 어떤 목적으로 단체행동을 해왔는지 알게되었다. 굳이 윤정권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 누군가는 없애버려야 할 기득권 중 최악 기득권.
    특히 총선 전이라 더 막무가내였던데, 완전 오판이었음.
  • ㅁㄴㅇㄹ 2024.03.01 17:35 (*.221.203.44)
    정부가 강력하게 대처할수록 지지율이 올라가는데 그만두겠음? 의료대란오면 그건 의사탓으로 몰기 딱좋고 오히려 정부는 지지율이 올라가는 형세인데... 절대 정부는 안물러선다. 전공의들은 너무 불리한 방식으로 정부에게 싸움을걸고 있음. 여론을 등에 업은 정부는 때려죽어도 못이김. 더욱이 윤정부는.... ㅡㅡ
  • 2024.03.02 16:05 (*.39.242.157)
    지지율 까는소리 하고있네ㅋㅋ그럼 문재인때는 지지율 안올리려고 저짓거리 안한거임?좌파들 논리 역겨워서ㅋㅋ썩은곳부터 도려낸다 이거야 화물차연대 파업때 봐서 알잖아? ㅈㄴ 잘하는거 인정하지?
  • ㅇㅣㅇ 2024.03.01 17:45 (*.101.65.48)
    사표낸 전공의 중에 의무사관후보생들 골라서 사표수리하고 입영영장 보내라니까~병무청으로 넘겨버려~일시적으로 군의관 숫자가 늘어나고 어느 순간에 군의관이 부족한 상황도 올 수 있지만...증원이 장기적으로는 국방부에도 유리하다.
  • ㄱㄱㅁ 2024.03.01 19:07 (*.235.83.110)
    이번 기회에 의사들의 특권의식을 개박살 내고 그들도 똑같은 한 명의 국민으로서 잘못하면 직업을 잃을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줘야 된다.
  • 호잇 2024.03.02 08:09 (*.254.24.153)
    진짜 이번엔 정부 지지한다. 흐리멍텅한 인간이였음 아무도 못해냈을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853 공중파 NTR 레전설 9 2024.04.08
2852 외로운 청년들의 위안 11 2024.04.08
2851 제2의 푸바오 노림수 6 2024.04.08
2850 고구려를 멸망에서 구한 영웅 3 2024.04.08
2849 군필들 지리는 상황 10 2024.04.08
2848 결혼할 사람과의 성향 문제 39 2024.04.07
2847 한국 복귀한 류현진 현재 상황 27 2024.04.07
2846 투명 방패 개발 10 2024.04.07
2845 영국인의 팩트 폭행 24 2024.04.07
2844 중국산 PC에서 발견된 것 15 2024.04.07
2843 조선의 근접전과는 다른 유럽의 근접전 14 2024.04.07
2842 우리 건물은 8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14 2024.04.07
2841 과자 회사 연구원의 고발 6 2024.04.07
2840 안 먹는 단무지나 샐러드 빼달라 했더니 14 2024.04.07
2839 경력 17년 고등어 봉초밥 달인 6 2024.04.07
2838 해외여행 중 방문한 이발소 11 2024.04.07
2837 솔루션 포기한 금쪽이 39 2024.04.06
2836 96년생이 경험했던 초등학교 시절 체벌 31 2024.04.06
2835 진격의 알리 익스프레스 20 2024.04.06
2834 코인 주식투자 열풍에 20대 회생 급증 13 2024.04.06
2833 이제는 참지 않는 1호선 8 2024.04.06
2832 편의점 알바녀 구하다가 중상 30 2024.04.06
2831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 14 2024.04.06
2830 역대급 가치라는 전설의 보물 20 2024.04.06
2829 택시에서 난동 부린 여성 9 2024.04.06
2828 원하는 건 뭐든지 살 수 있었던 시절 8 2024.04.06
2827 LA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 털이 사건 발생 5 2024.04.06
2826 지구가 똥으로 뒤덮히지 않는 이유 6 2024.04.06
2825 재벌 회장들이 G90을 타는 이유 22 2024.04.06
2824 듣도보도 못한 K-푸드가 유행하는 이유 5 2024.04.06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23 Next
/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