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따질 수도 있지.
근데 옥순이가 ㅈ같은게, 그냥 솔직하게 연봉얘기 꺼내면 되잖아.
몸 좋고 저들 중엔 와꾸도 있으니까 쳐매달리다가 속물처럼 연봉때문에 환승하려니 찔리고 명분이 없었겠지.
그니까 MBTI 핑계 구실로 지랄떨어대니 어떻게든 맞춰보려는 영식이는 결국 상처받겠네.
영자년도 똑같음. 마누라랑 보는데 뭐 남일이니 개꿀잼이긴한데 뭔가 역겨웠다.

그나저나 저년들이 마음이 바뀐 타이밍이 랜덤 귓속말 데이트였던 거 같은데..
나쏠은 연애 뿐만 아니라 그냥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프론 거 같다.
남규홍과 똘마니들의 인간실험..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