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2.08 00:21
수비도 수비인데가 아니었구만 뭘... 수비 그냥 없었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 없었음.
한명이 공격하고 수비가 4~5명인데 압박안하고 3~4미터 거리유지하면서 그냥 계속 뒤로 물러남. 드리블하는데 그냥 다 피해준것
그게 한번이 아니고 모든 수비가 그랬음. 압박거리도 아니고 간격을 충분히 두고 계속 뒷걸음치면서 간격유지.

그런 수비라인에 볼란치가 있으면 뭐가 달라져?? 수미가 풀백역할이라도 하게?? 해설중에 포백을 쓰리백으로 변화줘서 수비를 강화했으면하는 아쉬움을 말하지만 그냥 내려앉아서 5백 놔두고했어도 압박안하고 거리떨어져서 뒤로 물러나기만하면 답없어.
수미가 달라붙어서 어떻게 한다는 전제는 포백도 같이 달려들어야 효과가 있는거지 뒤로 물러서고 수미가 압박해서 해결할거면 포백이 필요가 없지.

k리그 허접한건 모르겠고, 아마 어떻게 압박하고 수비하라는 명확한 지시가 없었던거 같다. 그래서 드리블로 안제껴지려고 계속 거리두고 뒤로 물러나서 슛찬스를 줄지언정 안제껴지는걸 택한거지. 하지만 거리 벌려준거면 이미 제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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