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2024.02.08 14:22
지들끼리는 인성좋아.

말 그대로 사회에서 쓰레기 같은 인간들 만나면 2부류로 나뉘는거지. 뭐랄까 소위 못사는 인성 나쁜사람들 만나서 크게 상처들 받으면 말임.

여기서 진짜 착한얘들은 이해하고 끝까지 착하게 남는거고 평범하거나 못된 얘들은 아예 선을 그어버리겠지.

근데... 곶간에 인심난다고.
나도 못사는사람/잘사는 사람 다 상대하면서 잘사는사람들이 인성이 좋고 못사는 사람들이 더 못됬다.
이걸 뼈저리게 느꼈었는데.
오래 상대하다보니 못사는 사람은 못되질수밖에 없고 잘사는 사람은 착해질 수 밖에 없드라. 오래 상대하면서 못사는 사람들 많이 보고 더 깊게 보니까 못사는 사람은 착하고 친절하기가 정말 힘듬. 이걸 이해하는데도 간혹 욱 하는 감정이 들기도 하니까...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