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바보형2024.02.09 04:22
아시안컵 느낀점
1. 스트라이커 부재
- 때려야 할 때 못 때리는 헤딩슛 원툴 공격수
- 손톱은 아시안컵에서 불가능. 아시아 팀들은 epl 마냥 라인이 올라오지 않아서 손톱 스피드를 살릴 수 없음. 전진 패스 넣어줄 선수도 이강인, 황인범 뿐임.
하지만 황인범은 공미 역할에만 어울리는듯. 대표팀에서 중미나 투볼란치로는 치명적 실수가 잦아서 못 씀.

2. 손, 황, 이 포지션 정리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이 세명은 확실히 뛰어난데(공 가지고 전진 및 골키핑이 됨) 세명이 동시에 뛸 때 시너지는 별로인듯. 셋다 윙포워드 역할이 어울림. 한 명은 어쩔수 없이 교체로 나오는게 최고라고 생각함. 물론 이거는 9번 공격수 존재하에 이야기임.

3. 답 없는 미드필더
4-3-3 자리 다 아쉬움.
박용우: 큰우영이 진짜 잘하는거였음. 왜 안뽑는지 안타까움.
이재성: 윙포드, 미드 어느 포지션이든 뛰는데 그렇다고 붙박이 주전으로도 아쉬움. 그래도 현시점 미드에선 이재성인듯
황인범: 실수 때문에 않됨. 치명적 실수가 잦음. 전진 패스를 뿌려줄 수 있는 선수긴 하지만 선발 보다는 지는 경기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교체로 나올만 함
중요한건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없음. 홍현석, 작정우영, 박진섭 등등은.....

4. 윙백이라기 보다 포백에 양옆 선수. 드리블 돌파는 포기
김태환: 왼발은 장식품. 그저 오른쪽으로 쳐놓고 크로스. 그러니 다 막히고 올라가더라도 날카롭지도 않음.
동점골의 시발점인 왼발 크로스 같은게 필요.
이기제: ....
김진수: 난 김진수도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미안하다.. 내가 반성 한다.
설영우: 젊은 편이라 그런지 진짜 많이 뜀. 활동량이 훌륭함. 아직 어리니 많이많이 컸으면 하는 바람. 미래형 윙백

5. 센터백
김민재는 어떤 수비를 해왔던 것인가... 이제까지 김민재 옆에서 버스탔던 친구들 반성 좀 하자.

6. 조직력은 같은조 조별예선 팀에서도 꼴찌인듯.
그냥 부탁해 축구. 조별예선에선 이강인. 토너먼트에선 pl듀오가 개인 클래스로 멱살 잡고 끌고감.

p.s: 셀틱 듀오는 좀 더 지켜봐야할듯. 개인적으론 국대 계속 뽑렸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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