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튀김 가게는 신선한 닭을 맛있게 튀겨서 인부들 식솔 먹고살 이윤을 남기면 되는거아니냐?
그 닭이 브라질에서 왔건 질라브에서 왔건 가격을 올리건 말건 "슬쩍"올렸다며 비꼬고 조롱당할 일인지 모르겠다.
저 닭 없으면 전국민이 바닥을 기어다닐 지경이라면 모르겠으나. 우린 지금 너무 먹어서 오히려 살을 빼는데 돈을 다시 쓰는 분위기아니냐.
닭에 금가루 뿌려서 마리당 100만원을 받아도 조롱은 말아야지.
마리당 천원짜리 닭을 먹고 사는 사람을 조롱하면 안되듯이 백만원짜리 먹는 사람도 조롱은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사람이 사람 조롱하는건 방향이 어디로 향하든 잘못된거야.
그걸 그렇게들 모른다.
우르르 몰려가서 하나잡아 병신만드는 건 대상이 누구든 걔가 희생자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