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2024.03.04 07:53
뭘 대단히 잘 아시는 분인가 본데 ㅉㅉ 하지 말고 설명 좀 해주시죠? 저 교수의 말에 어떤 부분이 공감이 되시는지?

저 대학뿐 아니라 흔히 지잡이라 불리며 위기에 놓인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 "학문"'에 뜻을 품고 진학하는 학생이 몇이나 될 것 같음? 그런 기대치가 성립이 될 수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윗 님 말처럼 서울대나 하다 못해 인서울 주요 대학 교수가 저런 얘기하면 "아 정말 우리 나라 대학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런가" 하면서 공감해주겠지만 애초에 "대학은 학문의 산실"이라는 문구 자체와 거리가 있어보이는, 요즘 같은 시대에 언제 없어져도 이상할 것 없는 입결 떨어지는 지방 대학 교수가 저런 넋두리하면 당연히 "주제 파악을 좀 하시죠" 얘기가 나오는것 아님?

자, 이제 제가 모르는 세상 얘기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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