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3.06 05:56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진건 사실이긴하지. 그래서 알값안받는단 소릴 하기도하는거고, 일단 예전보단 확실히 겉으로 들어난 형태는 사라짐.
전엔 대형병원에 영업사원이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고, 심지어 잡일까지 도와주기도했지만 이런건 없어지긴 했으니까.

보통은 필요한 약을 처방할때 동일한 약이라면 기왕이면 수수료가 높은 약으로 처방하는게 보통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불필요한 약까지 처방전에 끼워넣는것도 사라지지 않음. 특히, 그냥 기본적으로 들어가야하는 약으로 생각하는 위장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들어가는 약들.. 이건 좀 사라져야할듯.
그리고 약처방할때 환자의 다른질환, 복용하고있는 약에 대해 신경써주는 의사도 적고, 부작용에 대해 말해주는 의사도 거의 없음.

하지만 이건 의사정원을 늘리는것과는 하등상관이 없음. 리베이트 없으면 의사정원늘릴필요없다라는 근거가 되는건 아니잖아??
위의것들은 그냥 의료시스템의 문제

레지가 잠도 못자고 하루에 몇시간을 근무하며 어쩌고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지랄랐던데 이런게 수의 부족으로 근무시간이 늘어나는것이고.
이 부족이 단순 병원에서 채용을 적게 한것인지 채용할인원이 적은 것인지를 판단하면 되는 것. 그리고 현실은 병원에서 채용할 의사를 찾기 어려움.
근무조건이 열악해서 채용하지 못하는것이다라고 주장할수도있지만, 그 자체가 인원이 부족하다는 뜻.

그리고 레지가 사명을위해 자기를 희생해서 근무를 한다라는 뉘앙스로 주장을 하는데 견뎌내면 확실한 성공이 보장되기때문에 견디는것뿐이고.
진짜 희생을 감수하며 사명감에 근무하는 레지들을 위해선 희생을 그만 감수하라며 의사정원을 늘려주는게 좋은게 되는거겠지.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