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집자식인지2024.03.11 18:01
한번 튀겼다가 식히고 다시 튀기는데 숙성해서 고기가 맛이 똑같다는 건 헛소리임.
숙성 고기의 장점인 깊은 육향은 숙성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농축되기 때문인데 튀기고 식는 과정에서 숙성이고 나발이고 아미노산 머금은 육즙은 다 파괴되고, 한번 식고 다시 튀기는 과정에서 아미노산 머금은 지방층이 녹은 기름과 함께 다 빠져나감.

한번 튀기고 식은 고기를 다시 튀기면 절대 절대 막 튀긴 고기만큼 맛있을 수 없음.
단골들이 맛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 모르거나 가성비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그냥 먹는 것뿐.

고기를 마리네이드하고 숙성을 시키니 다르다고 하는데 좀 줄여서 말하면 마리네이드나 숙성이나 다르지 않을 걸?
특제 양념으로 마리네이드하고 숙성 시킨다면 그 특제 양념을 방송에서 보여줬겠지.
그냥 후추랑 소금으로 밑간하고 재워둔다는 거지 특별한 과정이 아닐듯.

맛집이라기 보다는 성공한 집을 보여주는 채널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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