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논2024.03.13 08:35
뇌피셜 몇 마디 해보자면,
홍콩반점은 간짜장을 팔지 않음.
아직도 간짜장 그냥짜장 구분못하는 사람들 많던데, 이 둘의 정확한 차이는 짜장소스를 즉석에서 볶아냈느냐, 미리 만들어놓은 소스를 얹어내느냐의 차이고, 간짜장을 팔지 않는다는 것은 웍을 돌려 볶아낼 줄 아는 중화요리사를 쓰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함.
즉 홍콩반점은 인건비의 큰 축이자 중국집을 운영하는데 도입문이 되는 중화요리사를 근무시키지 않아도 되는, 중국요리집의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화인것.
필요한 핵심부분은 프렌차이즈에서 레토르트로 처리하고, 일반인 사장도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인거지. 백종원이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모습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지.
홍콩반점 음식 퀄리티 떨어진다는거는 당연한 한계점이고, 홍콩반점만도 못허다는 중국집들은 그만큼 한심하게 운영하고 있다는거지.
그리고 다른 프렌차이즈들도 그렇듯 직영점이냐 개인사업자점이냐에 따른 트러블이 있을수밖에 없음
백종원들이 허구헌날 방송에서 하던 잔소리들을 홍콩반점 사장들한테도 하고 다니는거지 뭐.
그리고 방송에서도 그렇듯 걍 인간자체가 노답인 사람들은 아무리 따라다니고 잔소리하고해도 그냥 노답인거
프렌차이즈는 규모가 커지고 매장이 많아질수록 저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지 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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