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3.13 19:42
실제로 내가 의대를 지원할 25년전만해도
순진하게 (당시 교수님들의 강의 중간중간 회의적인 말씀이 기억남) 의사가 되면 부와 명성이 따라오는 줄 알았음
나는 생명을 살리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근데 25년을 지나보니 의료로 돈을 번 건 없고
의사들이 늘 말하는 저수가의 늪
진료를 열심히 성심껏 봐봐야 수익이 안되고 오히려 적자

그럼에도 25년이 지난 지금 필수의료 분야임에도
흙수저인 무수저인 내가 10억 정도의 자산을 겨우 모은건
오로지 영업?
비판받고 욕먹는 얼마안되는 비급여 영업행위로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다는 거

피부 미용이 비급여로 큰 돈 버는거?
내가 보기에 그냥 코인, 부동산 대박같은거다.
그래서 국민들이 공감못할 분노와 저항을 하는거
결국 의료는 계속 망가지고 영업만 늘어나는 개악을 개혁이라 하니까.

그외에 절세(탈세)나 리베이트 같은 국민들이 욕하기 좋은
영업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세상살이 콩고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한 의사들이 많다는거.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