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병필2024.03.13 19:56
지난 1주일 간 내 머리 속 생각을 USB에 담아 가족 친적 동료들을 모아 영상으로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내색하지 못하지만 내 안에 존재하는 이기심 자만심 열등감 음란 폭력성 등으로 저는 고개도 못 들겁니다. 이민 가서 조용히 살아야겠죠

우리는 안타깝지만 존재 자체가 온전치 못합니다.
이미 선함과 먼 죄성을 가지고 사는게 사람입니다.
이런 우리이기에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의 계명인 10계명 역시 지켜낼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선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함과 죄는 별개 입니다.
은행강도가 법정에서 아무리 선행을 나열해도 그 선행은 죄와 별게 입니다.
사회 법정에서 죄와 선행이 분리 되듯 우리가 쌓는 선이 우리의 죄됨을 덥을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심판자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희생을 통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한 종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각각 무늬가 달라보여도 결국 나의 선함으로 죄를 덮어 내 성과로 천국가자는 결론이 기독교 외 모든 종교의 결말 입니다. 내 죄를 해결 해줄 수 없으니 사회 법정에서도 통하지 않는 선으로 죄를 덥어라의 결론으로 귀결 됩니다.

너무 죄송하고 듣기 싫겠지만 하나님이 나와 당신을 사랑하여 자신의 아들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가 살아날수 있는 길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늘도 야근하는 늙병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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