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이미 나와있어.

조선시대도 아니고 지구반대편이야기를 1분도 안돼서 모두가 공유하는 시대에 뭔 개소리들이 많아.

우리나라는 건국이래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택했다.

결국 미국처럼 될꺼야.

돈을 찍어내는 나라에 돈이없어서, 시스템을 만들 두뇌가 없어서 의료시스템을 그렇게 운영하는게 아니야.

물론 보완한다고 시늉은 하지만 사회에 도움 안돼는놈들은 차라리 돼져버려라 라는게 자본주의의 차가운 속마음이지.



조그만나라의 최고인재들 1등부터 3000등까지 전부 강남에서 아줌마들 얼굴에 레이저나 쏘고앉았으면

우리나라엔 애플이나 테슬라 비스무리한것도 영원히 물건너갈꺼야.

레이저쏘는건 3000등부터 6000등까지 해도 돼잖아. 의료질이 떨어진다고?

이국종교수 아주대 나왔다. 지금 고3이면 고양이의사도 글쎄다.


우린 무엇이든 밖으로 팔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불변의 지정학적 위치에 있어.

최고의 인재가 모두 빨려들어가는 의대블랙홀로 사회적인 손실이 너무 크다.

사회전체의 벨런스가 붕괴돼었고 이미 늦은감이 크다.

교육, 부동산, 기업, 국민들의 사고방식까지 기형적으로 왜곡돼고 있다고.

까놓고 의사를 사명감에 하는거 아니잖아.

엄마아빠가 하라고 해서,돈많이 벌고, 존경받고, 한국에서는 이게 정답이니까 하는거잖아.

똑똑한 순으로 사명감이 높다면 바이탈과 필수의료과부터 차야겠지만 현실은 정 반대잖아.


의사들은 특권층의 자리에서 존경받는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오면돼고,

나머지는 열심히 돈벌어서 비싼 의료비를 감당해야 돼.돈없어서 죽기 싫으면.

1등부터 3000등까지는 자기가 진정 하고싶은거 하면 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