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024.03.18 02:20
경비실이 크게 메인건물이 있고, 따로 2~3동씩 관할하는 작은 경비초소도 있다.
그런 작은 초소는 창문을 들여다보면 창문바로아래 책상이있고. 뒤쪽으로 침상이 놓여져있다.

본문내용만봐도 딱 그런 작은경비실인거같구만. '102동앞 초소' 라잖냐.
아파트가 칠흑같은 어둠도 아니고 특히 경비실은 경비실자체 처마에 보통 전등하나 달려있을걸.

즉 들여다보면 침상에서 사람이 자고있는것쯤은 충분히보인다.
그리고 뻔히 본문내용에 '교대근무자가 잠자는 시간에 깨우면 어떡하냐' 라는 말이 들어가있는데
뭔 근무시간에 초소에 앉아서 잔거라고 가정을 하냐.

담요깔아놓고 자는사람 깨운거면 경비원이 있는지없는지도 못봤을테고 <- 장님이 아닌이상 보여.
구글이나 네이버가서 아파트 경비초소로 검색해서 내부사진들 대충 봐봐라. 어떤구조인지.
그 작은 경비초소안에서 책상앞에 앉아있는사람은 보이고, 바로뒤 침상에 누워있는사람은 안보인다는건 말이안되지.

아니...본문에
'잠자는 휴식시간에 깨운것도 모자라 물을달라고 하면 어떡하냐?' 라는 경비아저씨의 멘트 안보이냐?

떳떳하게 자긴 휴식시간이었다잖아. 근데 뭔 앉아서 졸았겠어. 침상에서 잤다고 해석해야지.
근무시간에 졸다 걸린거였으면 감히 입주민한테 화를 냈겠냐?
안그래도 경비아저씨들 을중의 을이라 잘릴까봐 눈치 엄청보는구만.

뭔 멋대로 근무시간에 존것일것이다. 그럼 졸지말라고 깨우고 가도 할말없지. 결론짓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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