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2024.03.19 00:45
소주는 대부분 희석식이고, 소수의 증류식이 남아있음.
보드카는 여전히 증류식이 많고, 저렴한 희석식 또한 많음.
그냥 가격대에 맞춘 생산방식 차이.

그리고 희석식과 증류식의 차이는 엄밀히 따지면 증류과정을 거치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증류의 방법과 어떤 추가 과정이 있는지의 차이. 어쨋든 주정을 만들기위해선 증류과정이 필요.

보통 증류식은 재료의 풍미를 살리기위해 좋은 재료와 단식증류과정을 거치지만
희석식은 가장 값싼재료를 사용하며 연속식증류로 냄새를 지우면서 최대한의 순도로 주정을 생산. 그리고 그 주정에 향을 첨가하고 희석해서 만듦.

만약이지만 주정에 좋은 재료로 후가공을 한다면 단식증류주와 그 차이가 적어질수도 있음. 단지 가격은 주정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을만큼 올라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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