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03:17
맞는 말들도 있는데 틀린 말들도 있음.
일단 글쓴이가 혼인신고랑 결혼거주 비자를 헷갈리는 모양인데 혼인신고는 어려운거 없다. 속성결혼 가능하다. 그냥 서류만 제출하고 여자 고향 에 가서 얼굴 한 번 비추면 됨. 그리고 대사관이나 영사관 가서 신청하면 한국쪽에도 혼인신고 됨.
언어라든지 남자쪽 수입등등은 한국거주 비자를 받기위한 절차인데 즉 신부를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절차다. 한글 교육을 받는 이유는 매매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힌 절차인데서로간에 말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국에서 비자를 준다. 즉 남여 둘 다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면(카톡이나 다른 메신저 등등) 한국어 시험 없이 비자사 나온다. 혹은 장기 연애를 하다가 덜컥 애가 생겨버렸다.. 그럼 프리패스다. 임신하면 무조건 비자 바로 나온다.
암튼 혼인신고 자체는 어려운거 없다. 비자가 어려운거지.
그리고 문신 있으면 업소녀다? 이건 아니라고 봄. 현직 베트남 10년차인데 베트남도 문신에 대해서 완전히 개방적인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우리나라처럼 폐쇄적인 입장도 아니다. 일반인들 중에서도 레터링 같은 가벼운 문신을 하는 사람은 꽤 많다.
한국 남자에 대한 건.. 아직은 블루오션에 가깝다. 호치민이나 하노이 다낭 같이 한국인들이 많은 곳은 모르겠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아직도 한국인들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40대라 하더라도 먹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베트남과 다른 패션센스를 가진 경우에 한해서..
암튼 나도 베트남에서 살다가 현지에서 연애하고 결혼한 케이스인데 확실히 한국 여자들과는 다르다. 사람 자체를 봐주는 느낌? 돈은 같이 벌면 된다라는 마인드다.
참 그리고 베트남 여자들 중에 흡연하는 여자은 진짜 1% 미만이고 술 마시는 여자도 20% 정도 밖에 안된다. 말 그대로 맥주 한잔 정도야 마시지만 그것도 븍별한 경우에만 마시고 그것도 연중행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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